블로그에서 퍼온거라 반말입니다 ㅠㅠ
이해해주세요 히힛
유럽 여행하던 곳 중에서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 곳은 프랑스 파리다.
대부분이 그렇게 하듯 나 역시 런던 인 파리 아웃이었다.
두달이 조금 안되는 여행 동안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건 힘든 일이다.
삼백이와 폴라로이드를 들고 가긴했지만 여행하면서 거의 호텔이 두고 다녔다 ㅋㅋㅋㅋ
가기 전에는 열심히 찍어야지 했는데 막상 닥치니깐 무척 귀찮고 몸이 안 따라져서...
마지막 여행지인 파리에서는 아파트를 빌려서 지냈다.
열흘이 넘는 시간동안 파리에 머물거라는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다들 놀랬다 ㅋㅋㅋ
파리에 그렇게 오래 있을 필요가 있냐는 질문들 ㅋㅋㅋㅋㅋ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느끼는거지만 더 오래 있을껄 후회가 들정도로 너무 좋았다.
여행하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파리에서 위로를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파트를 빌려서 있다보니 매일 집에 오는 길에 집앞 마트에서 한두봉지씩 장을 보고
집 근처 빵집에서 빵을 사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농담으로 이야기하자면 관광할때보다 집에 오는길에 빵을 사러 가는 그때가 그립기까지 하다.
나와 지인은 사실상 복잡한 관광지에서는 더 축 늘어졌다 ㅋㅋㅋㅋㅋㅋㅋ
서론이 너무 길었다........
아무튼 몸이 피곤하고 귀찮다 보니 파리에서는 엑시무스와 함께 다니길 좋아했다,
여행 막바지가 되어가니 사진 찍는것도 사실 귀찮지만
엑시무스는 생긴것도 마음에 들고 가벼워 종종 들고 나갔다.
여기서 엑시무스의 모습을 공개.
사진은 레드카메라에서 가져옴.

카메라 집도 깜찍 ㅋㅋㅋㅋㅋ 투명하게 되어있어서 엑시무스의 모습이 바로 보인다.
1. 에펠탑과 엑시무스.
샤요궁에서 찍은 에펠탑이다.
샤요궁과의 거리가 좀 있지만 에펠탑의 크기가 워낙 커서
에펩탑이 귀엽게 나왔다 ㅋㅋㅋㅋ

밑에 사진은 에펠탑2층에서 찍은 에펠탑 꼭대기의 모습이다.
파란하늘의 색상이 잘나오고 엑시무스의 색감이 무척 마음에 든다.
2. 회전목마와 엑시무스
시청사 근처에 있는 회전목마로 기억하는데 정확한거 아니다. ㅋㅋㅋㅋ
파리 관광지에 회전목마가 워낙 많아서 ㅋㅋㅋㅋ
애들이 타는게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나도 타보고 싶은 양심없는 생각도 했음.

비가 오까말까 하는 우중충한 날에 찍었는데 색감이 정말 마음에 든다!!!
3. 퐁피두센터와 엑시무스
집에서 오분거리인 퐁피두센터 ㅋㅋㅋㅋㅋ
처음에 퐁피두 찾을때 촘 멀겠지 생각했는데 바로 코앞..
찾고 완전 허무했다. 심심하면 앞에가서 놀았음.

4. 뤽상부르 정원과 엑시무스
파리에 공원들은 다 너무 이뻐서 눙물이 날 정도 ㅠ.ㅠ

이 자유로운 영혼들 ㅠㅠㅠ 이런곳에서 살고 있는 부러운 사람들 ㅠㅠㅠㅠㅠㅠㅠ
난 옆에서 계속 부러운 눈으로 쳐다볼뿐 ㅠㅠㅠ
5. 루브르 박물관과 엑시무스
파리에 관광객이 많긴하지만 여기에 가면 엄청 많다 ㅋㅋㅋ
나야 그나마 성수기때 간게 아니라서 그렇게 많진 않아서 다행.
난 사람 많은걸 싫어하니깐 성수기땐 파리에 가지 않을거 같다 ㅋㅋㅋㅋ

엑시무스에는 로모효과 베네팅효과가 있어서 좋다 ㅋㅋㅋㅋㅋ
사진이 더 이쁘게 나와서 좋다 좋아.
6. 하늘과 엑시무스
아파트 창문을 열고 찍은 하늘 모습.
햇살이 강렬한 오후에 집에 틀어 박혀서 창밖 구경을 했다.
여행 중에 가끔씩 아파트에서 낮잠도 자고 이렇게 밖에 사람들 구경도 했다.

강렬한 햇살에 동그란 원모양이 생기는데 엑시무스는 햇살과 충돌(?)하면 이렇게 원이 생기는 듯하다.
아무튼 엑시무스 덕분에 파리에서 몇배는 더 즐거웠던거 같다.
몸은 가볍고 필름에 든 결과물은 만족스러우니깐!!
토이카메라의 장점은 이런게 아닐까 싶다.
여행때 무건 카메라는 잠시 두고 가볍지만 믿을만한 토이카메라와 함께 하는건 어떨지...

우와, 예쁘게잘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