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로봇 vs 일본 로봇
태권V, 건담을 만나다
태권V와 건담의 역사적 만남?! < 태권V, 오다이바의 건담을 만나다>
여름 휴가를 받은 태권V.
심심한 휴가를 보내던 태권V에게 흥미로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웃나라 친구인 "건담"이 도쿄 한 공원에서 리사이틀 (응?)을 한다는 반가운 소식 !
건담 : 태권V , 요새 바쁜가? 아..내가 도쿄 한 공원에서 리사이틀을 하고 있는데 말야 ~
내가 고개 한번 돌리고 연기한번 뿜으면 사람들이 거의 떡실신을 ..하하
이놈의 인기란 -_ - ;;
아무튼 시간되면 자네가 한번 구경와주길 바라네
태권 V : 오..축하하네, 친구
뭐..나도 요새 인천 어드메에 날 닮은 120m 타워를 세운다나 뭐라나.. (우쭐)
뭐..벤치마킹-_-도 할겸 내 도쿄에 한번 들르도록 하지
마침 태권V 기지 옆에 사는 이웃 레카가
뒤뚱뒤뚱 -_- 일본으로 먹으러 떠난다는 소식을 들은 태권 V는
레카의 비행기를 얻어타고 일본으로 향합니다.
"건다무 , 내가 곧 간다.."
도쿄에 가기전 잠시 오사카에 들른 태권 V는
빨리 도쿄로 건너가 건담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오사카, 교토를 거쳐 일본 입성 4일만에
드디어 태권 V는 도쿄에 도착합니다.
도쿄에 도착하자마자
건담이 내려다 보이는 닛코 도쿄 오다이바에 방을 잡은
태권 V는 맥주 한잔을 하며 건담이 한가해질 시간을 기다립니다.
건담의 리사이틀을 보러 온 수많은 인파를 내려다보며
태권 V는 건담의 인기가 조금 부럽기도 합니다.
왠지 마음이 허해진 태권 V는 가장 좋아하는 일본맥주인
선토리 프리미엄 몰츠 한 캔을 벌컥벌컥 마셨습니다.
건담이 리허설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는 시간에 맞춰
태권V는 건담을 찾아갔습니다.
종종 연락을 하고 지냈지만
오랫만의 만남이라 조금은 어색한 분위기가 감도네요.
주춤주춤 태권 V는 건담에게 다가가 인사를 합니다.
"태권V : 건담 안녕?"
"건담 : 곤니찌와?"
태권 V : "반갑다 ,친구 ! 나 .. 태권 V야 "
"건담 : "여기까지 와줘서 고마워. 온다는 소식듣고 기다리고 있었지"
자신보다 멋진 모습으로 서있는 건담을 본 태권 V는
부러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태권 V : "못본 사이 더 멋있어 진듯하네 친구. "
"건담 : "후훗..그런가? (우쭐) "
왠지 건다무의 매끈한 몸매가 부러워진 태권 V는
건담을 꾹꾹 눌러봅니다.
건담 :"야!!"
건담은 버럭 화가 났지만
자신을 보기위해 날아와준 친구 태권V의 마음을 생각해 베시시 웃어버립니다.
태권 V : "하하;; 장난이었네 친구;; 아무튼 리사이틀은 기대 하도록 하지.. "
"건담 : "내 특별히..태권V 자네를 위해 더 멋진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네 "
어둠 속 건담의 마지막 공연이 시작됩니다.
태권 V는 자리에 앉아 건담의 공연을 진지하게 감상했습니다.
해가 진 후 건담상의 공연은 그 어느때보다 멋졌습니다.
마지막 엔딩까지 엣지있는 공연을 보여준 건담의 모습에
태권V는 눈물을 흘립니다.
태권 V는 리사이틀을 마친 건담과 함께 담소를 나눕니다.
태권 V : "공연은 정말 멋졌네. 나도 조만간 자네와 같은 공연을 준비해봐야겠어 "
"건담 : "고맙네 친구 , 자네도 공연을 하면 꼭 한국에 놀러가도록 하지 "
이렇게 두 로봇은 다정스레 우정을 과시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합니다.
그 때..
갑자기 건담은
어디선가 느껴지는 뜨거운 시선을 느꼈습니다
.
.
.
누구의 시선?
Coming soon
※ 이번 일본 여행에 데리고간 태권 V와 함께
제멋대로 -_- 꾸며본 여행 번외편 입니다.
휴.. 하라는 일은 안하고 .. ㅠㅠ 이러고 있다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