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어찌 보내시고 계신지요...
한 여름 휴가철엔 여행을 못 갈 것 같애서 저는 친구들과 미리 바람을 쐬고 왔네요...
다행이 장마가 소강상태인 주말이여서
날씨도 쨍~ 하니 좋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강원도를 다녀왔어요...

저는 우리나라 앞 바다에도 이렇게 예쁜 색을 가진 바닷가가 있는 줄 몰랐네요..
(제주도 우도 이후 이런 빛깔을 첨 봤네요...)


바닷색 끝내주죠??
흑흑, 저 진짜 감동 받았어요....
돌아오기 정말정말 싫었구요...
차로 3시간 30분 만에 이런 쪽빛 바닷물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과 감사함이 들더군요...

숨은그림찾기....
위 사진에 스킨스쿠버 하고 계시는 분이 있어요..
것도 두 사람...ㅋㅋ
한번 찾아 보세요~ ^^

바닷가를 나와, 화암동굴 관광
예전에 금을 캐던 금광으로 금광의 자세한 소개가 보기쉽고, 알기 쉽게 되어 있어요~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 좋을 것 같애요... ^^
사진은 화암동굴과 전혀 상관이 없네요.. ^^;;;
화암동굴 내려오면서 찍은 사진...ㅋㅋㅋ

정선5일장을 찾았어요~
2,7일이 장날인데, 운이 좋겠도 마침 장날...ㅋㅋ
가서, 신나디 신나다는 정선 5일장을 구경하고
정선의 유명한 곤드레밥을 먹었지요...
돌솥곤드레밥으로 6,000원였고요..
도토리묵 무침도 하나 추가해서 같이 먹었어요...
저희 좀 웃겼던게, 정성 경찰서에 무작정 들어가서 저희 서울에서 여행왔는데
이 곳 근처 맛있는 집 추천해달라 해서
친절히 알려주신 곤드레밥으로 유명한 식당을 찾았지요...
참, 이상한 서울 아가씨들이라 생각하셨을꺼에요... ^^;;;

막 지어 나온 돌솥에서 밥을 덜어내어, 간장으로 비벼 먹었는데, 그 맛이 끝내줍니다~
저는 워낙 나물류를 좋아해서 정신없이 먹은 기억이;;;
왠지 건강해지는 기분과 정말 제대로 한 끼 배불리 든든하게 먹는 기분!
많
정선 5일장에서 말린 곤드레나물 많이 팔더라구여..
정선에 가시게 되면 곤드레밥 꼭 한번 드셔보세요~ ^^

다음 날엔 정선 레일바이크를 타러 갑니다~

정선 레일바이크..
예약을 못하고 가서 어쩜 해보지도 못하고 집에 돌아갈 뻔 했는데
다행히 티켓의 반만 인터넷 예매를 하였고, 나머지 절반은 현장판매를 하고 있었다.
으메, 다행이다~
아침에 벌떡 일어나 엄마처럼 애들을 깨우고
부리나케 출발!!
그러나, 이미 길게 늘어진 줄..
부지런한 사람 많구나.... -_-
여튼, 빛의 속도로 뛰어가 줄 끝자락에 나두 서본다..
9시 타임을 원했으나, 매진
11시 타임 레일바이크 티켓을 끊었다!!
그래도 이게 어디야...ㅋㅋ
아, 신나...
일단 아침부터 먹고 오자!

오빠한테 레일바이크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주려 영상통화를 했는데
결국, 나는 염장만 지르는 꼴이 되었다... ^^;;
담엔, 당신도 함께해요♡

레일바이크 출발 전
미리 앉아서 사진 찍기...
저 옷은 어깨퍼프가 심하게 살아있다.. -_-;;;;

미정이가 챙겨준 맛있는 커피
힘든 여행의 활력소♡

이번 여행에 들고간 카메라
수희 필카 GR!, 내 토이카메라, D80

미스최는 저리 앉아서 공중부양 연습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신랑이랑 신혼여행 가면 나란히 앉아서 찍을 사진 미리 혼자 연습하기..캬캬캬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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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떠난 우리들의 여행
운전하느라 고생한 윤쉬,
불편한 뒷자석에서 자느라 더 피곤한 짐,
조수석에서 나름 조수노릇한다고, 무거운 눈 부릅뜬 최현
함께 하지 못해 너무나 아쉬웠고, 미안한 마음이 너무나 컸던 줌정
담엔, 꼭~ 함께해... ^^
09.06.26~28
강원도, 동해 촛대바위
정선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