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관령 너머 바다가 넘실리는 그 곳 ,
언젠가 부터 그윽한 커피향이 퍼지기 시작한 도시 ..
강릉의 커피공장" 테라로사"는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러보고 싶어하는 명소로 자리잡은 곳이다.
언제부터 강릉이 커피향 나는 도시로 불리우기 시작했을까?
강릉이 커피로 유명세를 탄 이유는 한국의 커피 1세대로 불리우는 "커피의 거장" 박이추,이병학,김용덕씨가 각각 다른 이유로 강릉에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박이추씨는 2000년 서울을 떠나 강릉산골에 펜션과 같은 "보헤미안"을 , 이병학씨는 그저 강릉이 좋아 "언덕 위 바다"라는 카페 펜션을, 김용덕씨는 커피공장이라 불리우는 "테라로사"를 운영하고 있다.
강릉의 커피명소, 세 곳 중 오늘 소개해볼 곳은 "테라로사"다.
테라로사는 전세계에서 원두를 직접 수입해 로스팅해 유명 레스토랑, 호텔등에 판매를 하는 커피공장.
테라로사는 포르투칼어로 원어는 ' terrarossa" 인데 커피가 잘자랄 수 있는 화산재의 성분을 가진 붉은 빛의 토양을 가리키는 말로
희망의 땅 보라빛 땅이란 말로 사용되어지는 고유명사라고.. 


커피는 꿀보다 달고 천 번의 키스보다 달콤하다했던가?
최고의 원두로 정성스레 만드는 커피는 마음을 뒤흔드는 강한 매력이 있다
테라로사는 최상의 신선도를 지키기 위해 로스팅 된 후 최장 15일 이내에 소비될 수 있도록 엄격한 유통기준을 정하고 있다고 한다.
로스팅 된 후 2~3일간의 숙성기간을 거친 뒤, 일주일 정도의 소비량만 주문,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커피업 계 최고의 품질 수준을 지키고 있다고 ..



테라로사는 원두판매 뿐 아니라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었다.
테라로사에서 뽑아낸 커피와 함께 베이커리는 물론 커피에 어울릴만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고..
카페 테라로사는 강릉뿐 아니라, 서울 청담동에도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테라로사에 왔으니 커피 한 잔을 맛보는것은 필수!
핸드드립 커피는 5천원 선으로 다양한 나라의 원두가 준비되어 있었다.
특이한 것은 바에서 작은 잔으로 3가지 커피를 바리스타의 추천으로 맛볼 수 있는
커피 테이스팅 코스 (6천원) 이 마련되어 있다는것 .
원래의 계획은 쉽게 접할 수 없는 따뜻한 커피 테이스팅코스를 맛보는것 이었으나 ,
방문했던 날이 무척이나 무더운 날이었기에 아이스커피로 갈증을 달래기로 했다.
커피맛을 잘 아는 편이 아니었으나, 다양하게 시켜본 커피의 향과 맛이 다르다는 사실에 놀라워 하며 즐거운 경험을 했다.
메뉴판에 각 원두의 특징들이 자세히 적혀 있어 커피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맛을 상상하며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각각 다른 네잔을 주문했는데 은은한 꽃향기와 균형잡힌 신맛, 자연적으로 카메일이 가장 적어 저녁에 마시기 좋은 커피라고 설명되어진 에디오피아 모카시다모 가 필자의 입엔 제일 좋았다.


테라로사는 강원도에 위치해 있어 다른 관광지들을 포함한 1박2일 정도의 일정으로 다녀오기 참 좋은 곳이다.
함께 들러보시길 추천드리는 곳은 봉평 허브나라 , 휘닉스파크, 경포대, 양떼목장 등이 있겠다.
참고로 필자가 여행한 코스를 간단히 소개해볼까 한다.
참고포스트
양떼목장 가는길, 양떼목장 전경
현대막국수 맛보기
황태구이


글,사진,편집: 레카미에(www.rimi.kr )

가보고싶다 ^^
커피 진짜 좋아하는데..
가봐야겟어요!
무작정 남친이랑 찾아간곳이에요^^
사진처럼 이쁘더라구요.
올해 또 가려고 계획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