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혹시 팥 좋아하세요~?
어릴때부터 저는 팥 "마니아" 이었답니다.
수학시험을 보고 나서, 좌절...
단팥죽을 좋아하지만 집에서 떨어져있으니,
팥죽을 접하기가 쉽지 않고,
그래서 먹고싶은 마음에 cj단팥죽을 구입했답니다.
역시 마트는 할인행사가 좋아요.
싸게 주고 살수있으니!

상자를 뜯으면 이렇게
"단팥죽&수저"

아참 원래 팥죽이랑 호박죽은 차게해서 먹어야
더 달달하게 느껴진답니다. 전 찬게좋아요^ㅅ^
개봉! 음 일단 모양새는 합격!
얼핏봐도 찹쌀이 동동

전투태세 돌입!
수저가 앙증맞게 생겼네요.
수저가 크고 움푹 파여있어, 죽을 떠먹을때
불편함이 없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일단 휘리릭 한번 저어주고
한스푼을 떠보니, 찹쌀이 올라왔네요.
내심 새알을 기대했지만 요걸로 만족해야 했답니다.
일단 한입 시식해보니,
팥향이 좋습니다. 너무 달지않고! 적당!

두번째 수저를 퍼보니! 요번엔 고구마가 올라왔네요.
상자를 미쳐 보여드리지 못했는데,
고구마가 들어있답니다.
고구마는 제가 워낙 좋아하다보니 너도 합격!

몇번 떠먹어보고...
오! 옹골찬 통단팥이로구나~!
이렇게 통팥이 들어있답니다.

정ㅋ벅ㅋ
오늘도 깨끗히 비워 주었습니다.
오랜만에 단팥죽을 행복~행복~
엄마가 많이 끓여주셨는데, 그땐 오동통한 새알을!
너무 달지않고, 건더기가 풍부한 "cj햇반 단팥죽"이었습니다.
ps.전라도에 와서 보니, 여기에서는 팥죽에 칼국수를 넣어준답니다.
정말 맛있어요!

그냥 팥으로만 만든 죽이 더 맛나는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