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오는 화요일, 이른 저녁에 들른 블루밍 가든.
오며가며 보고 콕 찍어 두었던 곳이었는데, 좋은 날 좋은 친구와 함께^_^
'블루밍 가든'은 '활짝 핀 정원'이라는 뜻. 이름이 참 예쁘네^_^ (관련기사 click)

이른 저녁이었는데도 1층엔 손님들이 제법 있었는데,
근처 테이블에 계신 단체 손님들이 정말 너무 신나셨길래^^;; 조금 조용한 자리로 옮겨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2층으로 안내 해 주셔서,,


이렇게 예쁘고 조용한 곳에서 식사를^_^

날이 조금 서늘한 가을 밤에 저기 저 테라스에서 좋은 사람들과 식사하고 와인 마시면 참 좋겠다^_^

이 곳은 이탈리안 비스트로와 카페가 결합된 곳인데, 메뉴가 굉장히 다양한 편.
샐러드,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등과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 그리고 꽤 많은 종류의 와인까지.

간결한 테이블 셋팅이 이어지고,

따끈한 식전빵이 준비.
치즈가 콕콕 박힌 오징어 먹물 바게트와 완두콩,강낭콩이 콕콕 박힌 바게트가 있었는데,
두가지 모두 바삭바삭한 겉면과 보드라운 속살에 짭쪼롬한 치즈와 달큰한 콩이 들어 있어서 맛있고나!! 맛있게도 냠냠^_^


우리가 주문한 건, 고르곤졸라 안심 페투치네와 모듬 버섯 피자.

고르곤졸라 안심 페투치네는 시금치면과 밀가루면 두가지가 섞여 있고, 부드럽게 익힌 안심과 느타리, 표고, 양송이버섯이 가득가득.
거기에 진하고 고소한 고르곤졸라크림소스가 어우러진 근사한 메뉴^_^

모듬 버섯 피자는 느타리, 표고, 양송이, 포르치니 버섯 토핑 듬뿍~
도우는 여태껏 먹어봤던 피자 중 최고!! 바삭하고 담백하게 잘 구워져서 꽤 긴 시간동안 식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바삭바삭^_^


좋은 날이라 기분 좋게 와인도 한잔^_^

행복했던 화요일, 기분 좋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해 주었던 블루밍 가든.
다음에는 밝은 낮, 햇살이 예쁘게 들어올 창가에 앉아서 식사 해야지^_^
앗 - 보라님 ^^ 블루밍 가든 다녀오셨군요 ~ ^^
요기 피자 참 괜찮죠? : )
그동안 ㅌㅂㄹ 피자가 최고라 생각했는데 그에 대적할만한 맛이었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