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민자역사. 엄청난 리뉴얼 소식에 놀랐다.
예전에 놀러가기 전에 청량리역 앞에서 마감 전 빵 판매하던 걸 구입하던 곳...-_-
지친 몸을 이끌고 버스에서 잠잠잠-잠잠잠-수다수다수다-엠티의 장소로 항상 들리던 곳.
굉장히 많이 바뀌었다!!!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너무 더워서 정신이 아찔해질 정도라
외관에 우왕ㅋ굳ㅋ하고 롯데백화점으로 피신.

사람들이 너무 많고
너무 넓고
정신 없어서 기절하는 줄 알았다.
코엑스몰의 1.5배라더라. 흐악
아무튼, 영화관 가려고 7층 갔다가 나는나는 봐버렸다.

롯데시네마 바로 옆에 탁 트여진 이탈리안 레스토랑 VAPIANO. 인연이구나+_+
삼성점에 있는 바피아노와는 달리 올리브나무가 살짝 아담하다.
공간은 훨씬 드넓고- 커피색션이 확 눈에 들어와서 멋지다.
사진에 담아오지 않아 아쉽지만...


내가 주문한 건 아이스 그린티 라떼와 파나 코타.
디저트 중에서 유난히 큰 통에- 맛있어 보이길래 냉콤 집어왔다.
두근두근![]()

아이스 그린티 라떼는 거품이 가득하다.
시원한 맛보다는 약간의 쌉싸름함과 부드러움이 함께여서-
커피를 마신다기 보다 무언가 다른 음료를 먹어보는 느낌이었다.
벌컥벌컥 마시면 너무 아쉬울테니 천천히 마시길 :)


그리고 기대하던 파나코타. 부드러운 크림과 딸기소스가 함께 있는 파나코타.
푸딩을 워낙 좋아하는 나로서는 정말 ㅠㅠ
이 푸짐한 양에 감동했고 통도 너무 예뻤다.
진한 풍미가 감도는 맛이 :) 달콤한 딸기맛과 바닐라맛이. 너무 달지도 않고 딱! 적당 ㅎ
딸기잼같기도 했는데 짜먹는 1회용 딸기잼보다 맛은 덜 달다. ^^;


냠냠샷
기대한만큼 맛있었다. 커보이는데 은근 금방 먹게 되더라..ㅠ_ㅠ
바피아노에서는 디저트랑 커피말고도 파스타, 피자, 샐러드가 유명하다고 한다.
하지만 난 여기 커피랑 디저트가 꽂혀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은 3,500원인데 편의점에서 파는 가격과도 같으니 :) 리저너블한 가격이로세! ![]()
아무튼 편안하게 쉬고 갈 수 있어서 좋았다. 조명 덕분에 더 아늑했고. ^^
데이트 장소로, 혼자와서 쉬고 갈 수 있는 장소로도 좋을 것 같다.
@ 아이스 그린티 라떼 4,000\
@ 파나 코타 5,000\ (택스 10% 별도)
위치: 청량리 롯데백화점 7층 롯데시네마 옆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