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앗.. 벌써 한달이 지나갔어요 !! 
오늘이 2월1일이라는거 알구선 깜딱 놀랐다는 ...
정말 시간은 눈 깜짝할새에 흘러가네요 -
눈 한번 깜빡 하고나면 전 어느세 고3이 되어있겠죠..무서워요무서워ㅠㅠ
다시 중학교때로 돌아가고싶은 마음만 가득가득 !
그럼 정말 다시 열심히 살 자신 있는데 +_+......ㅋㅋㅋㅋㅋ
아웅.. 시간이 이렇게 빨리가니 맘이 편치 않아요- 앞길이 막막..ㅠㅠ
시간아 쪼끔만 기다려 주지 않을래 ~?
장식용으로 사뒀던 헤이즐넛이
유통기한을 코앞에두고 조금 남아있더라구요
저렴한아이가 아니라서 장식용으로만 아껴가며 사용했는데,
아끼다가 버리게 생겼네요 ㅎㅎ; 항상 이런다는~^^;
친구 생일선물도 만들어야하고, 걍 빨리 처리해버리기로했어요-
통헤이즐넛 넣고 냉동시켜 썰어서 구운 헤이즐넛쿠키를
전부터 만들어보고싶었는데... 그러기엔 양이 넘 조금이라 ㅠㅠ;
어쩔수없이 작게 다져서 넣어주었어요,
담엔 큰맘먹구 헤이즐넛 잔뜩 질러야지 !
★재료★
버터70g , 슈가파우더70g , 달걀1/2개(28g)
박력분100g , 코코아분말10g , 우유3ts , 헤이즐넛30g
* 버터와 달걀,우유는 실온에 미리 꺼내둡니다
*박력분,코코아분말은 체에 쳐주세요
*헤이즐넛은 분태를 사용하시거나, 잘게 다져주세요

버터를 부드럽게 풀고 슈가파우더를 넣고 섞어주세요

달걀을 넣어줍니다

체친 가루류를 넣고 주걱으로 섞어주세요

아직 흰가루가 보일때 우유를 넣어주세요

어느정도 다 섞이면 헤이즐넛을 넣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깍지를 끼운 짜주머니에 반죽을 넣고 동글동글 짜주세요
처음에는 빡빡해서 짜기 힘들지만,
나중엔 손 온도 때문에 반죽이 부드러워져서짜기 쉬워져요~
꼭 요렇게 짜주지 않으셔도 되요^^
그냥 손이나 숟가락으로 팬닝하셔도 되구요, 냉동쿠키로 만드셔도 된답니다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분간 구워주세요


달콤한 초코쿠키 속에 헤이즐넛이 소심하게 콕콕 박혀있어요..
헤이즐넛이 넘 쪼끔 들어있어서 이름붙이기도 민망한ㅎㅎ
"헤이즐넛쇼콜라쿠키"


뱅글~뱅글~
반죽이 많이 된편이 아닌데도 짜느라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여름이면 반죽이 금방 부드러워져서 짜기 훨씬 쉬운데
겨울이라 날씨가 추워서 반죽이 계속 딴딴...
그래도 낑낑거리면서 온 힘을 다해 열심히 짜주었어요!

이쁘게 짜는 재주가 없어서 ... ㅎㅎ
지금까지 짜서 굽는 쿠키는 잘안만들었거든요 ^^..
그런데 요 쿠키는 이렇게 동글동글 짜줘야 예쁠것같아서,
손 바들바들 떨어가면서~ 몇번이나 다시 담아서 짯는지 몰라요^^;
울퉁불퉁~ 별로 이쁘진 않지만 완성되고 나니 뿌듯~하던

슈가파우더가 들어가서 가볍게 바삭바삭 ~ ^^
바삭하게 한입 베어물면 입안에선 부드럽게 녹아요~

슈가파우더를 많이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달지 않고 고소고소해요 -
쌉싸름한 코코아향이 폴폴나는 쿠키와 오독오독 씹히는 헤이즐넛~
저는 헤이즐넛이 20g 밖에 없어서 이것밖에 넣지 못해서
헤이즐넛맛은 많이 느껴지지 않았지만, 더 듬뿍 넣으시면
고소한 헤이즐넛을 더 많이 느끼실수 있을거에요 ~^^

손도 아프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한판만 짜고 ~
남은 반죽은 냉동시켜서 요렇게 썰어서 구워주었어요-
역시 냉동쿠키가 편해요 ㅋㅋㅋㅋ 
아웅~ 근데 요건 통헤이즐넛이 콱콱 박혀있어야 이쁜데ㅠㅠ

고소하고 쌉싸름한맛의 헤이즐넛쇼콜라쿠키 -
뱅글뱅글 예쁘게 구워서 달콤한차와 함께하면 멋진 티푸드가 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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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 너무 좋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