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머니 할아버지 드릴 선물로 밤양갱과 함께 만들어간 상투과자에요~ㅎ
일명 구리볼!
어렸을때 제과점에서 큼직큼직하게 만들어 팔던 상투과자를 좋아라했었는데~
중학교 올라와서부터 입맛이 조금씩 변하더니.. 단걸 그닥 좋아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 좋아하던 상투과자도 전~혀 땡기지않고 .... 그래서 그때 이후로 한~번도
먹어본적 없는 상투과자^^; 제 머릿속에서도 완전히 잊혀져 갔지용ㅎㅎ...
그러다가 추석선물로 뭘 만들어갈까 찾다가 상투과자 발견!
오랜만에 보니까 왠지 조금 땡기던걸요~?
만들기도 엄청 쉽고 간단해서 한번 만들어봤어요~^_^

★재료★
슬픈하품님 레시피에요~ㅎㅎ
백앙금 400g
아몬드가루 20g
노른자 1개
전분 5g
꿀 10g
*아몬드가루와 전분은 체에 쳐둡니당

앙금은 주걱으로 부드럽게 풀어주고
노른자를 넣어주세요

체에 한번 쳐준 아몬드가루와 전분을 넣고 섞어섞어~

짤주머니에 상투과자깍지를 끼고 반죽을 담아서 쭉쭉 짜주세요 ~ㅎ
처음 짜보는거기도하고, 반죽이 많이 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이쁘게 안짜졌어요 힝ㅠㅠ 끝이 뾰족하게 서줬어야하는데 !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20분정도 구워줍니다-

모양은 어설프지만 나름 귀여운 상투과자가 나왔어요 ㅎㅎ

가만 보면 화산같기도하고...
머리까진 대머리아저씨같기도 하네요 ㅋㅋㅋ

그래도 올망졸망~ 제눈엔 마냥 귀엽습니당 ㅋ.ㅋ


겉은 단단하지만 속은 너무너무 부드러워요~ㅎㅎ
한개 입안에 쏘옥 넣어서 우물우물 먹어보면 달콤하게 살살살 녹는답니다 >_<

제 입에는 달긴하지만 오랜만에 먹으니 넘 맛있더라구요~
사진찍으면서 계속 하나씩 입으로 쏙쏙....ㅎ

다 먹어버리기 전에 얼른 포장해버렸어요~ㅎ
요건 할머니,할아버지뿐만아니라 저희 가족이랑 친척들도
너무너무 맛있다고 좋아하시면서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ㅎㅎ
달콤하고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넘넘 좋아한답니다 ^_^ !
섞고 짜고 굽기만 하면 오케이 !
무~쟈게 쉬운 상투과자!! 선물용으로도 오케이~
어쨌든 언제 먹어도 맛있는거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