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에 진짜 맛있게 먹었던 고추장 불고기예요.
거의 채소만 먹다가 먹었던 고기였던터라... 어찌나 맛있던지..ㅎㅎ
석류주스가 들어가 연육작용도 있고 매콤하게 양념해서 입맛도 확 살아나면서 아주 좋았어요^^
재료 : 불고기용 돼지고기 두줌, 양파채한줌, 청양고추1개, 부추 약간, 청주2스푼
양념장 : 석류주스 2스푼, 고추장2스푼, 올리고당1스푼, 다진마늘1스푼, 고춧가루1스푼, 간장1스푼,후추가루 약간

고기양념할때 과일주스나 즙을 넣으면 고기가 훨씬 더 부드럽고 맛있어지더라구요.
석류주스가 고기를 부드럽게 하면서 새콤하고 달콤한맛이 가미 되어서 더 맛있지 않을까 싶어서
거의 매실원액을 넣어서 만드는데 이번엔 석류주스를 넣어봤어요.
고추장에 석류주스랑 다진마늘, 올리고당, 고추가루, 간장, 후춧가루 넣어서 미리 양념장 만들어서
양념이 잘 숙성되도록 냉장고에 넣어 두었습니다.

불고기용 돼지고기에 미리 청주 뿌려 밑간을 해 둔 다음
냉장고에서 숙성시켰던 고추장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줬습니다.
요기에 채 썰은 양파랑 청양고추도 넣어 섞어주고 30분에서 1시간 정도 재워 놓아요~

달구어진 팬에 고추장 양념 베어 든 고기를 넣고 달달 볶아냅니다~
완성 된 고추장 불고기가 따끈따끈할때 접시에 담아 부추를 올렸어요.
따끈할때 부추를 올리면 살짝 익는데 ~~ 먹기직전에 부추를 따뜻한 불고기로 덮어두었다가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이렇게 살짝 익은 부추와 고기를 같이 먹는맛도 좋답니다..ㅎㅎ

석류주스를 넣어서인지 고기가 부들부들 야들야들하니 넘 맛있어요^^
청양고추도 하나씩 집어 먹으니까 입에서 불나면서~~ㅎㅎㅎ 상큼해요^^

매콤한 고추장 불고기가 입맛을 제대로 살려줘서
쌈도 싸서 먹고 요렇게 먹고 남은 양념엔 밥도 비벼 먹고~~ 무아지경에 빠져 헤어나오지를 못했네요..ㅎㅎ
지금도 마구 군침이 돌아요~ㅋㅋ
여름엔 좀 이렇게 매콤하게 먹어줘야 입맛이 살아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