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머스타드 소스를 거느린 연어 스테이크

  • 덧글 : 1
  • 등록일 : 2010/07/21
  • 조회수 : 5658
 
 
저는 해물류는 익히는 거 보다 살아있는 거를 더 좋아해요.
오징어회ㅡ 생선회_해삼멍게개불_산낙지_ 으왓. 정말 먹구싶네요 >.<
 
 
암튼 그리하여, 연어 스테이크 따윈 거들떠보지도 않았죠.
그 보드랍고 향기로운 연어를 익히면, 얼마나 퍽퍽할까, 싶었거든.
 
 
그런데, 어느날 연어 도막들을 파는 걸 봤어요.
한 번만 해보자, 연어 샐러드 먹고 싶은 맘을 조금은 달래주겠지, 하고 들고왔지요.
 
결론만 말하죠.
 
정말 너어~무 맛있어요.
 
퍽퍽하긴 커녕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 그대로
육질은 훌륭하구요.
작은 도막인데도, 배가 든든한 한 접시 요리 되더라구요
거기에 부드럽고 입맛 확 돋구는 소스까지!
 
 
"자, 덤벼요!"
 

 
 
자, 세가지로 끝나요.
 
1. 연어 덩어리에 소금(전, 허브소금), 후추, 로즈마리, 레몬즙 뿌려 두기.
(레몬즙은 연어 살을 흐늘거리게 만든대요, 레몬그라스를 뿌리면 좋다던데,
저는 그냥 레몬즙 뿌렸어요. 근데 육질, 끝내줬어요~^^)
2. 키위 1개, 마요 1큰, 머스타드 1큰, 레몬즙 살짝, 꿀 조금, 모두 넣고 갈아 소스 완성.
(2인용에 알맞은 소스 분량입니다)
3. 팬에 버터 두르고 구워주기. 딱 한 번만 뒤집어 줘야 육즙이 담뿍 유지되겠죠~?^^
 
 

 
 
 
맛있는 연어스테이크와 키위머스타드 소스입니다.
간단히, 파 듬뿍과 계란만 넣은 볶음밥을 곁들여 냈어요.
여러가지 응용 가능하겠죠?
손님깜짝놀라게 하기 한 접시 요리, 로도 좋아요.
후.후.

 

 
소스에 콕 찍어.
한 입. 가득. 무세요.
 
정말, 만족할껄?!
 
 
와인 한 잔과 싱싱한 샐러드랑 같이 먹어주면,
기분도 최고겠죠?
 
 
이런 요리 해먹고 나면,
또 한 번, 뿌듯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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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어가 너무 땡기던데 ㅠㅠㅠ 소스가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
20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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