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월 1일 >_<
2010년이 어색하고
2009년에 있었던 일들을 작년이라고 부르는 게 이상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ㅜ
이제는 빼도박도 못하게 확실히 2010년이다ㅜ
내일이면 새학기도 시작되고 _
(난 아니지만;;)
나도 나름 내일부터는 으쌰으쌰 새롭게 뭐든 해보려한다!
어느날부턴가 봄동이 너무 좋아서_
겉절이로도 해서먹고,
나물로도 해서먹고,
요리조리 자주 먹었는데_
새삼 3월이라니 봄이 된 것 같고
오늘 오는 비도 봄비인 것 같아
갑자기 생각나는 요 반찬!
봄동버섯볶음 _
간단하게 만들어서 따뜻한 기운이 남아있을 때 밥상에 내놓으면
누구 젓가락 할 꺼 없이 바로 먼저 집는 반찬이다 >_<
<봄동버섯볶음>

1. 봄동은 깨끗하게 씻어 팔팔 끓는 물에 굵은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친뒤 물기를 꽉 짜준다.
(너무 큰 잎파리가 있으면 잘라주셔도 좋아요_
굵은 소금을 넣어 데치면 잎이 파-랗게 예쁜 색으로 되요!)
2. 버섯도 하나하나 뜯어서(?) 역시 끓는 물에 데치고 물기를 꽉 짜서 준비한다.

3.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먼저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 마늘향을 낸 다음,
4. 데쳐둔 봄동과 버섯을 넣고 한 번 더 살짝 볶아주다가

조선간장으로 간해주면 완성!

봄동이랑 버섯을 데치기만 하면 정말 간단하다!
나물류 반찬을 워낙 좋아하는데_
요런 아이들은 엄마는 늘 간단하다고 하시지만_ㅜ
그럴수록 정확한 레시피가 없는지라;;
엄마 어깨너머로 배우는게 제일 정확하고 빠르다ㅜㅋㅋ
요것도 내가 이너넷으로 보고 따라하니
엄마도 맛있다고 다음에도 또 해달라신다
다른 나물은 몰라도 요건 내가 하는게 깔끔하니 맛있대나? 히히
요것도 역시 다른 나물 반찬처럼_
남아서 냉장고에 갔다오면 맛이 영,,,ㅜ
번거롭더라도 한 끼 먹을만큼 딱! 해서 먹는게 최고 맛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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