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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24 11:26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보건교사 안은영' 정유미-남주혁의 환상의 케미가 예고됐다.24일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MC 박경림과 주연 배우 정유미, 남주혁, 이경미 감독, 정세랑 작가가 함께했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평범한 이름과 달리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젤리'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보건교사 안은영이 새로 부임한 고등학교에서 심상치 않은 미스터리를 발견하고, 한문교사 홍인표와 함께 이를 해결해가는 명랑 판타지 시리즈다.영화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이 연출을 맡고, 동시대를 대표하는 인기 작가이자 본 소설책 원작자인 정세랑 작가가 각본에 참여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세랑 작가는 젤리의 정체를 묻는 질문에 "달팽이가 지난 자리에 점액질이 남는다. 죽은 사람 산사람이 지나고난 자리에 점액질이 남으면 어떨까라는 상상에서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정유미와 남주혁의 출연 소식을 접한 소감에 대해서는 "너무 실감이 안났다. 이렇게 완벽한 앙상블에 오늘 뵀는데도 실감이 안난다"라고 말했다.
정유미는 이경미 감독에 대해 "현장에서 너무 든든했다. 디렉션을 주시는 것이 너무 섬세해서 그 모든 것을 따라가고 싶은 욕심이 컸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감독님 덕분에 캐릭터를 완성할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이경미 감독는 "현장이 너무 즐거웠다"라고 밝히며 정유미, 남주혁과 다음작품도 함께 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오는 2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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