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줄을서시오! 추억의 그 맛 ! <오미사 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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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곳으로의 여행에서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그 지역의 명물, 특산물을 맛보는 것입니다.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우는 통영지방 여행길에 나서면서 통영의 명물이 무엇인지 검색에 나섰죠
당연히 통영하면 충무김밥이 그 대표적인 얼굴이라고 할 수 있겠고요, 그리고 눈에 띄는 이것.
조금은 생소한 이름이지만 너무너무 궁금하고 끌리는 이것!
바로 꿀빵이었습니다.
 
그리고 검색된 사진은 너무나도 소박하고 옛스러운 외관의 말 그대로의 꿀빵.
게다가 그 날 만든 빵이 다 팔리면 영업을 멈추는데다, 아침 일찍 도착하지 않으면 맛 볼 수 없다고 하니
여행객의 마음은 두근두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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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꿀빵의 대표적인 곳이 바로 오미사꿀빵입니다.
 
오미사란 이름이 꽤나 특이해 이 유래를 찾아보니,
가난하던 60년대 보급받은 밀가루로 꿀빵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고, 주변 여학생들을 통해
그 맛이 입소문이 나면서 빵집 옆에 있던 오미사 세탁소의 이름을 따서 '오미사 꿀빵집'이라고 불리기 시작했고
세월이 흘러 세탁소가 사라지고 자연스럽게 오미사꿀빵이라는 간판을 달게 되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세월과 추억을 담은 이름이라고 할 수 있겠더군요.
 
 여튼, 꿀빵을 구하러(!) 아침일찍 여정길에 나섭니다.
오미사꿀빵집은 꿀빵을 만드는 본점과 빵을 판매만 하는 오미사빵홀, 두 군데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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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사 꿀빵 매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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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빵을 만드시는 모습

 

본점에 도착한 시간이 일요일 아침 아홉시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미 가게 안엔 줄을 서 있었고, 남은 빵도 10박스 정도.
제 바로 뒤에분 정도까지만 갯수가 돌아가더군요.
아슬아슬하게 간신히 빵을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하마터면 큰일날 뻔 했어요..휴우)
 
 
빵을 사서 돌아나오는 길에 보니 가게 입구엔
금일만든 빵이 모두 판매가 되었습니다..라는 안내판이 나 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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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매진되기 일쑤인 인기절정의 꿀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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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언제 올수 있을까해서 여러상자를 구입한 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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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귀한 꿀빵! 어디 한 번 맛을 볼까요?
 
 상자를 열어보니(10개들이 한 박스 7,000원) 노릇노릇하게 튀겨진 꿀빵에
반들반들한 설탕시럽이 발라져 있고 그 위엔 고소한 깨가 솔솔 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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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꿀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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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큰한 향이 차안에 가득 퍼지는 순간 !



한 입 깨물어 보니, 그 안에 실하게 꽉 차 있는 팥소
분명 튀긴 빵인데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빵은 그 옛날 집에서 해 먹던 도나쓰(도너츠가 아니고!)의 맛이었습니다.
파근파근하고 은은하게 달콤한 맛을 내는 빵과 꽉 찬 팥소를 한 입에 넣고 우물거리고 있으니
옛추억이 아련하게 떠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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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찬 팥소  , 추억의 맛이랄까?


화려한 먹거리가 지천인 요즘 시대에 보면 어쩌면
소박하고 초라한 모습과 맛일지도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도 끊임없이 사랑을 받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시대를 뛰어넘는 맛과 또 그 먹거리를 통해서 가족들이 도란도란 옛 이야기를 풀어놓을 수 있는 따뜻함이
바로 그것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조심스럽게 마무리를 짓도록 하겠습니다.
 
 

<오미사꿀빵>
홈페이지 : http://www.omisa.co.kr/
주소 : 경남 통영시 도남동 498-1 성우아파트 상가
전화번호 : 055-646-3230
* 온라인주문, 택배주문 가능


<오미사빵홀>
주소 : 경남 통영시 항남동 270-21
전화번호 : 055-645-3230
* 오미사꿀빵 판매만 하는 곳
* 주말엔 쉬어요(ㅜㅜ)


꿀빵을 맛볼 수 있는 또다른 곳

<네프과자점>
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동 106-1
전화번호 : 055-643-4257


 


                                                                                                                                                글,사진 : Kanzume (kanzume.rimi@gmail.com)
                                                                                                                                                       편집: 레카미에 (rimi.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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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꺄 ㅋㅋ 로그인하게 만드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통영 밑에 거제도가 고향이거든요~ 고등학교때 선생님 앞으로 이 오미사 꿀빵을 많이 사들고 오시더라구요 학부모님들이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진짜!  최고! 인터넷에 다 뒤져서 이게 뭔지 막 알아보고 찾아가서 먹을뻔 했다니깐요!
인터넷으로도 주문이 가능한데 가격이 후달달달 ㅋㅋ
2009.07.06
 
올해초 통영으로 1박 2일 여행다녀왔는데, 저도 그때 요고 꿀빵 사먹었어요..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가게는 일요일에는 문을 열지 않아서 요기 아드님이 하시는 가게로 찾아 갔죠.
달콤한 시럽이 잔뜩... 깨도 씹히구.. 안에 가득들어 있는 팥소...
그 자리에서 먹고 3상자 사들고 왔답니다.
또 먹고 싶네요.
2009.07.07 삭제 | 수정
 
우와 , 고향의 명물 간식이 나오니까 신기하네요!! ㅋ
외지사람은 물론 통영사람들도 너무나 좋아하는 꿀빵입니다~
혹시나 동이날까 오전에 일찍 꿀빵을 사러 나갔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ㅎ
2009.07.07 삭제 | 수정
 
넘 맛있겠어요..제가 사는 곳에도 꿀빵이 유명한 곳이 있긴 한데..
리미님이 드셔보신 꿀빵은 어떨 지 한번 먹어 보고싶어욤
``
2009.07.09
 
와 꿀빵이라니 캬~
2009.08.06
profile
id: 모카
 
정말 맛있겠어요 +_+
갓 만든 따끈따끈한 오미사 꿀 빵 ! 기회되면 먹으러 가야 겠어요 ~
2009.09.02
 
튀긴거 원래 안좋아하는데..
이건 웬지  먹어보고싶네요~~
2009.09.04
 
일본빵인지 알았어요~
저런 팥의 느낌 알꺼같아~~
먹고싶은뎅 통영까지는 넘 멀어요 ㅠㅠ
2009.09.12
 
오미사꿀빵...
요거 완전 생도너츠에 팥앙금 그득인 느낌?..ㅎ
엄마한테 사달라구 애기처러므.. 졸라야하는건가요...ㅎ
먹고파욤.
2009.09.12
 
http://blog.naver.com/junektk/100088768059
제 블로그에 담아갑니다.
오미사꿀방.너무 맛있어보입니다.
얼마전 통영에 다녀왔는데 왜 여길 몰랐는지...
여행가기전 리미에 먼저 들려볼것을...
도너츠같이 너무 귀엽게 생겼네요.
꼭 먹어보고 싶습니다.
2009.09.15
profile
 
헉... 팥도 좋아하는데, 겉은 꿀...꿀빵이라뇨. ㅜㅜ 먹고 싶어요. ㅇ<-<
2009.10.06
 
완전 맛있을 거 같아요..
요고이 먹으러 통영 한번 가야하나..ㅎㅎ
2009.10.23
 
저도 팥들어간 음식은 모~두 다 좋아하는데요 맛이 너무 궁금해요!!

http://blog.naver.com/denjee00
2009.11.28
 
요거 먹으러 통영가고싶은 심정이예요!
완전 달달해보이는 +_+
2010.02.05
 
우와 처음 봤는데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ㅋ
2010.07.16
 
완전짱짱짱
완전 먹고싶다 ,,^^
2010.09.28
 
이야~꿀빵!!!!! 통영여행을 하고 온 언니 꿀빵을 하나 얻어먹고 너무 맛있어서 두세개 더 뺐어먹은 기억이 나네요!!! 아.. 또먹어보고싶네요ㅠㅠ
2011.08.14
 
진짜 속이 꽉꽉. ㅎㅎ 먹고 싶어요. ㅎ
201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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