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초희 (超喜)
Sushi Chohi
언제나 좋은 스시초희 : D
다녀온지 좀 된 리뷰인데..
미처 완성을 못해 묵혀두고 있다 이제서야 올리는 -_ - ;;;
레카만큼이나 , 초밥을 사랑하는 동생님..^^
자타공인 초밥남매의 초희 방문기 입니다 ㅋㄷ
동생님.. 그리고 일행님 한분과 주르륵 다찌에 앉아
즐겼던 주말 오후 점심 : D
단정한 느낌의 초희의 히노끼 다찌입니다 : )
사진 속 주인공이 바로 초희의 "최지훈 쉐프님"
신라호텔 아리아께에서 16년동안 근무하셨었다고 하죠..
언제 뵈어도 늘 친절하신 분이세요..^^
아마도 레카를 꽤나 많이 먹는 아가씨라고 기억을 하시고 계시는듯 해요;; ㅎㅎ
준비해주신 다찌에 나란히 자리를 잡고
자, 에피타이저부터 시작해 볼까요?
아스파라거스를 넣어 만든 두부
줄곧 토마토 샐러드가 나왔었는데
처음 맛보는 에피타이저 :D
아스파라거스를 넣어 만든 둥근 모양의 부드러운 두부예요.
아스파라거스가 씹히는 두부가 매우 크리미한 식감 !
아래 깔린 슴슴한 소스에 적셔 먹는데, 부드럽게 속을 가라앉혀줘 입맛이 살아나는 느낌 이었어요^^
신선한 야채도 서브되고 ..
타이(도미)
첫 피스로 역시 타이를 쥐어주신 타이..^^
두툼한 타이에 칼집이 세심히 들어가있어요..
이날 유난히 도미가 신선했던.. ^^
레카가 만족스러운, 동시에 기대에찬 표정을 짓자 ,
일행님들도 방긋 ㅋㄷ
매생이 국
따뜻한 매생이 국을 후루룹 마시고 :D
엔가와 (광어 지느러미)스시
칼집을 많이 넣은 초희의 엔가와 스시
쫄깃쫄깃한 식감때문에 저도 참 좋아하지만
흰살생선을 유난히 좋아하던 동생이 무척 좋아하는 부위예요.
맞는 표현인지는 알 수 없으나 , 어렸을적 부모님께선 이 부분을 "배받이살"이라 부르셨는데
회를 먹으러 가면 몇점 없는 배받이살을 하나씩 배분해주시며 -_- 싸우지 말고 먹으라고 하셨던 기억이 나요.
오늘은 한 점씩 쥐어주셨으니 싸울일은 없겠구나 -_ -
쫄깃쫄깃, 씹히는 감촉 !
니싱(청어)
인상적이었던 청어스시.
초희에선 이날 처음 맛보는 청어였어요..
입안에 착 감겨 거부감없이 녹아드는 느낌이 일품 !
생강과 함께 시소향이 그윽히 풍겨 청어의 진한 고소함이 더욱 돋보이는 느낌 ^^
소주에 절인 무
소주에 절여둔 아삭아삭한 무를 내어주신..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맛있는 무
카니 (게살스시)
통통한 게살을 발라내
샤리위에 올려낸 보기만 해도 행복한 스시 ..
그 맛은 꼭 말로 할 필요가 없겠죠.
히라메 (광어)
다시마에 절여낸
향긋하고 쫄깃한 숙성한 히라메
에비 (흰새우) 스시
갓쪄낸 에비안에 샤리를 채워낸 흰새우 스시
통통한 에비에서 단맛이 느껴지던..
사실 쪄낸 에비는 비교적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도
초희의 흰새우 스시는 참 맛있어요
우리가 먹게될 새우를 다듬고 계시는 모습이에요
이렇게 집어서 잡아먹기 ㅋㄷ
오도로 (참치뱃살) 스시
기름을 제거한 오도로 스시..
평소보다 살짝 얇게 내주셨는데
입에 착 감겨 사르르 녹는 오도로 아이스크림의 맛은 여전합니다.
우니 & 이꾸라 & 참치갈빗살
말이 필요없는 메뉴죠..^^
오늘은 어떤 동을 만들어 주실까 싶었는데
여전히 레카가 좋아하는 조합으로..!
부드럽고 녹진하게 녹는 우니...
톡톡 터지는 이꾸라가 깔끔하게 마무리
에비 & 이까 마끼 (새우 & 오징어)
김의 바삭바삭함이 살아있는
초희의 마끼
입에 착착 달라붙는 이까와
단맛의 에비가 잘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맛의 마끼였어요
타코 (데친문어)
스시 중간에 내주신 데친 문어예요
질기지 않은 쫄깃함이 좋아요
아까미 즈케 (참치 붉은살)
초희의 감칠맛나는 즈케..
아와비 (전복)
부드러우면서도 씹는맛이 느껴지는
쪄낸 전복
향까지 좋습니다.
아부리 미루가이 (코끼리조개)
말조개라고도 불리운다는
오독오독한 맛의 코끼리 조개
살짝 아부리를 해 숯향이 더해졌어요
아직 이 녀석의 맛은 잘 모르겠어요..^^
장국으로 속을 달래며 ..
아부리 오도로
아부리를해내 기름진 맛이 극대화된 오도로 : D
다소 기름지게 느껴질 수 있는 끝맛을
상큼한 유자오로시가 깔끔하게 잡아줘요
얼핏보면 꼭 소고기 같죠? ^^
아까가이 (피조개)
오사카식 사바스시
저의 지난 포스팅을 보며 동생님이 꼭 맛보고 싶었다던 사바스시..^^
다행히 오늘도 맛을 볼수가 있었어요.
초절임된 고등어에 흰다시마를를 올려낸 ..
바로 잡아 먹는 싱싱한 회와는 또다른 고등어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참 맛있고 중독성 있는 스시입니다 : D
아나고
입에서 착 풀려 흩어지는 아나고 스시
우리를 위해 마끼를 만드시는 모습이에요
초희의 완소 다마가 커다랗게 들어가는 모습에
침이 꼴깍 삼켜져요 ㅋㄷ
마끼
대망의 마끼 : )
다마고, 에비후라이, 참치갈빗살, 게살등등이
가득 가득 들어가 있어요
부드러운 속재료와 함께
아삭아삭 씹히는 오이가 참 좋은데
오이를 못드시는 일행님은 오이를 쏙 빼고 드시더라는 ;;
배가 불러도 마지막은 다마고로
폭신폭신 카스테라같은 맛있는 초희 다마고..
뭐 더 청하고 싶은게 있냐는 말씀에
지난번에 너무 맛있게 먹었었다며
일행님이 시키신 우니&이까 마끼
마지막 따뜻한 소면
깨아이스크림
고소한 맛이 일품인
깨 아이스크림으로 디저트까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했기에 더욱 기억에 남는 식사였어요.
이날은 1년에 몇 번있을까 말까한-_- 레카가 쏘는 날이었는데 ㅋㄷ
저와함께 초희의 무한 팬인 일행님은 물론이고
초희를 처음 가본 제 동생도 너무너무 만족스러워 해서 제가 막 우쭐 했던 날이었지요 : D
다녀온지 좀 된 리뷰라..다시 보니..또 가고 싶어지네요 ;;
언제나 만족스러운 식사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스시초희 정보
위치 : 강남구 신사동 650-6번지 2층 (도산공원 보나세라 옆건물 )
전화번호 : 02-545-8422
영업시간 : 12:00 ~14:30 /18:00 ~ 22: 00
가격 : 점심 오마카세 (6.5만 ) 런치셋트 (3.5만)
저녁코스는 사시미코스(12만), 스시코스(8만)
+ Tax
발렛가능

전채요리 부터 후식까지 다들 깔끔해보여요~
일단 눈으로 먼저 먹게되는 것 같아요
저도 조만간 쉐프님앞에 앉는 영광을 누려봐야 할텐데요!
입만떡벌어지는군요
특히 마끼의...안에 들은게 와우..
리미님 초밥포스팅 볼 때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