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키아앤누보 (Vecchia e Nuovo) -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1층

  • 덧글 : 2
  • 등록일 : 2008/07/21
  • 조회수 : 12812

 

 베키아앤누보

(Vecchia e Nuovo)


전원적인 투스카니 지방의 전통 음식과 와인
그리고 현대적 감각의 뉴욕 풍 델리가 합쳐진 조선 호텔 직영 제과점

 

서울에는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1층

청담에 위치한 직영점 두 곳이 운영되고 있다.

 

요새 한참 열을 올리고 있는

"기억 속 샌드위치 맛집 재방문" 행사 (레카 자체행사 ;;)의 일환으로

베키아앤 누보를 찾았다.


 멀긴 하지만 얼마전 리노베이션을  마친 소공동점이 궁금해

비오는 일요일 오후 어마마마와 함께 출동  : )

 

브런치가 있단 말을 들었으나

 도착한 시간이  3시가 넘어 아쉽게도 단품들을 주문했다.

 

 

환한 분위기

넓직한 테이블

세련된 테이블셋팅  -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차분한 느낌이다.  

 

 

앉아서 대충 찍은 이상한 각도의

바쪽 테이블 ;;

 

높은 의자와 길쭉한 테이블 .

테이블크기가 상당히 커서

마주보고 앉으면 크게 말해야 들릴것 같은 ㅋㄷ

 

 

케이크 쇼케이스

 

쇼케이스사진은 금지되어 있어

단체샷만 -

 

 

커다란 NY뉴욕치즈케이크와

아주 리치해보이던 키큰 초콜렛케이크가 인상적 !

 

아, 그리고 앞쪽의 생크림리본을 달고있는

생크림케이크도 : )

 

예전엔 케이크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을 했던것 같은데

요샌 전체적으로 가격이 올라서인지

상대적으로 그런 느낌이 덜하다.

 

케이크와 타르트는 강남쪽베이커리에 비해서

가격이 오히려 낮은편이고  

발효빵류는 여전히 가격이 높게 느껴진다.

(식빵을 사려다 만원이 넘는 가격에 포기했다는;; )

 

 

개인적으로 메뉴판은 좀 리뉴얼되었음 하는 소망이..

 

 파스텔톤 하늘색의 베키아누보 선물상자가 정말 예쁜데

메뉴판도 그런 재질과 색이면 더욱 좋을듯 ? ^^

 

 

왠지 꿀이 담겨있어야 할것 같은 예쁜 컵: )

어마마마가 무척 탐내시더라는 ^^

 

 

 

치킨커리 샌드위치

(1.3만)

 

예전 그 누군가가 생각나는

추억의 그 샌드위치 : )

 

나의 불치병 무드셀라증후군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무튼 눈물을 글썽 감동하며 먹었던 그때 그 샌드위치와의 재회 ㅎㅎ

 

빵이 조금  변한것 같기도 하고 ..

 

 

두쪽으로 커팅된 두툼한 샌드위치에

그린샐러드가 곁들여져 나온다

 

 

그릴에 바삭히 구워져 나온 빵

 

빵은 프랑스의 대중적 컨츄리 브레드라 할 수 있는 깜빠뉴브레드를 사용한다.

바삭한 겉면과 속은 쫄깃한 느낌이 강하다.

확실히 치아바타와는 다른 느낌.

 

 

커리소스에 닭가슴살 ,양파,샐러리,불린건포도를함께 재워 만든 치킨커리와

신선한 야채가 들어있다.  

 

 

 

단면

 

 

두툼히 들어있는 치킨커리 :)

 

 

부드러운 닭가슴살에

간간히 씹히는 볶아낸양파와 아삭한 샐러리

달큰한 건포도가 곁들여진다.

 

잘 재워진 닭가슴살이 아주 부드러운..

여전히 맛있다 : )

흠, 입맛이 변한건지

커리향이 살짝 약하게 느껴져 아쉬움이 남았지만..  

 

 

 

 

 

 

 크로크무슈 (1.3만)

Croque Monsieur

 

바질을 썰어넣은 올리브오일을 드레싱한 방울토마토가 곁들여진

크로크무슈

 

 

 

 

햄,치즈를 넣어 구워낸 따뜻한 샌드위치에

모네이소스를 곁들였다.

 

처음엔

음, 토마토보단 샐러드가 곁들여 나오는게 낫지않을까 싶었는데  

 꽤 괜찮은 조화

 

 

잘 구워진 식빵 사이에

 햄과 녹아낸 치즈가 샌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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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네이소스는 베샤멜소스에 치즈를 녹여 더욱 리치하게 만든 소스를 말한다.

베사멜소스 베이스에 그뤼에르 또는 파마산치즈를 넣고

생크림,노른자등을 넣어 진한 부드러움을 더한 소스.

 

그냥 그뤼에르에 녹여올렸는줄 알았을만큼

녹인치즈맛이 강하다.

 

 

맛있다 =_=; 
남들은 한두입먹곤 못먹을 느끼포스의 음식은 역시 내 취향이랄까  ;;;;

 

 

 한 입 :)

 

 

 

이곳 샌드위치도 참 맛있지만

원래 치킨커리샌드위치빵이 깜빠뉴였던가? ;;

아무래도 내 입맛엔 치아바타로 만든 샌드위치가 제일 좋은듯하다..    

 

깜빠뉴는 따로 판매가 되지 않지만

치아바타는 작은 크기로 판매가 되고 있어 한덩이 데려왔다.

예전 느꼈던 그 감동의 맛일지..

낼 아침..기대기대 ㅋㄷ

 

참, 오늘 처음 맛본 크로크무슈도 무척 마음에 들더라.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이 곳 : )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1층
영업시간 07:00~22:00
주말브런치 10:300 ~15:00
02-317-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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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아침까지 빵이 남아 있을까..

2008.07.21
 

눈뜨자마자 -_- 샌드위치 해먹었따눈 ;;

200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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