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강정

 

 


 

 

[닭강정 만드는법,닭강정 만들기] 매콤달콤 닭강정

 

저희 둘째딸이 주말에 열감기로 크게 앓았어요.ㅠ

작년까지만 해도 이렇게 자주 아프지는 않았는데 유치원에 다니면서 체력이 딸리는건지 자주 감기에 걸리네요.

딸아이가 평소에 잘 먹으면 걱정이 덜하겠는데.. 입이 워낙 짧아서 먹는 양도 작고 비쩍 말랐거든요.+_+

주말내내 앓고난 후 몸이 회복되면서 입맛이 땡기는지 맛있는 거 뭐 없냐고 자꾸 찾네요.

그래서 어제 냉동실에 있던 닭고기를 꺼내서 닭강정을 만들었어요.

 

 

닭강정 만드는법 보시기 전,, 손가락 클릭 하실거죵죵죵?^^

 

 

 

재료: 닭다리살 600g, 달걀 1개, 녹말가루 1컵, 땅콩가루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우유 100ml

 

소스 재료: 고추장 2큰술, 케찹 4큰술, 물엿 3큰술, 청주 1큰술, 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1큰술은 어른 밥숟가락, 1작은술은 티스푼, 1컵은 200ml)

 

 

 

 

1. 닭다리살은 껍질을 벗기고 우유에 2~3시간정도 담궈둡니다.

이렇게 우유에 닭고기를 재워두면 닭고기의 누린내가 제거된답니다. 꼭!!추천해드려요~

 

(닭고기 자체에서 물이 나와서 사진에서는 우유의 양이 좀 많아 보이는 거랍니다.^^)

닭다리살이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워서 사용했는데요. 취향에 따라 다른 부위를 사용해도 괜찮아요.

 

 

 

 

2. 닭고기를 우유에 재울 동안 분량의 소스 재료를 그릇에 넣고 섞어 둡니다.

 

 


 

 

3. 땅콩은 콩콩 찧어 잘게 부셔 놓습니다.

(땅콩대신 아몬드, 호두도 괜찮구요. 없으면 생략~ 그래도 땅콩가루를 얹어주면 훨씬 더 먹음직스러워요.)

 

 

 

 

4. 닭고기에 넣었던 우유는 따라내서 버리고~ 닭고기를 찬물에 헹군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소금과 후추를 약간 뿌려 밑간을 합니다.

약 10분 정도 놔둬서 간이 배도록 해주세요.

 

5. 닭고기에 녹말가루 1컵, 계란 1개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6.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넣고 달궈준 뒤 (약170도의 튀김온도), 닭고기를 노릇노릇하게 튀겨주세요.

 

 


 

 

7. 튀긴 닭고기를 체에 받쳐 기름을 빼고, 젓가락이나 포크로 콕콕 찔러주세요.

*젓가락이나 포크로 반드시 찔러주어야 닭고기의 핏물이나 수분이 밖으로 나와서 속까지 잘 익어요~

 

8. 다시 기름을 달군 후, 7의 닭튀김을 다시 넣고 튀겨줍니다. (닭고기를 두번 튀기는 거예요.)

 

 

 

 

9. 튀긴 닭고기를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을 빼줍니다.

 

 

 

 

10. 만들어둔 소스를 팬에 넣고 살짝 끓이다가 (약불)

 

 

 

 

11. 튀긴 닭고기를 넣고 빠르게 버무리면 완성!!

 

 

 

 

 

땅콩가루를 닭강정 위에 솔솔 뿌려주면 예쁘기도 하고 더욱 먹음직스러워요~~

 

 

 

 

제가 얼마 전에 소개해드린 튀기지않은 닭강정은 짭쪼롬한 맛이 나요~

튀기지 않은 닭강정은 간장 닭강정?정도의 맛이라고 보면 될 것 같고..

+튀기지않은 닭강정 보기

 

오늘 소개해드린 닭강정은 고추장과 케찹으로 만든 소스라서 달콤새콤매콤해요~

치킨집에서 파는 매콤달콤 입에 쫙쫙 붙는^^ 닭강정 맛이예요.

정말 요거요거 식어도 맛있어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아이들이 훨씬 더 맛있게 먹어서 참 뿌듯했답니다. :)

저도 엄마라서 그런지 우리 강아지들 입에 먹을 거 들어가는 거 볼 때 가장 행복해요.ㅎㅎ

혹시 아이들에게 매울 듯하면 아이들이 먹을 닭고기는 소스에 버무리지 말고 따로 놔두고, 소스를 그릇에 덜어서 놓고 닭고기를 소스에 찍어 먹도록 해도 좋아요.

아이간식, 술안주로도 괜츄하는 닭강정을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