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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만들었던 다이어트용 완두앙금!
그것을 이용하여 지난 번에는 완두앙금양갱을 만들었고
오늘은 그 2번째 시리즈!
통밀만주를 만들어봤다

생애 첫 만주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만드는 방법도 내 생각보다 훨씬 쉬웠고
설탕과 버터가 들어가지 않고, 통밀가루, 수제 완두앙금으로 만들어서 매우 착한 만주 되시겠다.
(완두앙금에 대한 지난 포스팅)
http://blog.naver.com/jeon921021/100148215201
마침 채식베이킹으로 만주 만드는 방법이 있어서 그것을 참고하여 만들었다!
레시피 제공해주신 애밀리님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재료> - 8개 분량
만주피) 통밀가루 100g, 베이킹파우더 1/2ts(3~5g), 아가베시럽 60g(꿀, 올리고당 등으로 대체 가능), 식물성기름 15g, 저지방 or 무지방 우유 25g(40ml)
내용물 및 장식 ) 완두앙금 160g, 계란노른자 1개, 호두 등의 견과류 or 깨(선택)
<tip & caution>
1. 밀가루는 2~3번 정도 미리 체에 걸러둔다.
2. 오븐은 180도로 미리 예열해둔다.
3. 아가베시럽, 식물성기름, 저지방우유 등으로 칼로리 및 포화지방을 낮춘다.

1. 볼에 아가베시럽, 식물성기름, 우유를 넣어주고 거품기로 골고루 섞어준다.
2. 1에 체에 걸러낸 통밀가루&베이킹파우더를 넣어 만주피를 만들어준다.
(위의 분량대로만 하면 반죽이 다소 질기 때문에, 반죽 중간중간에 통밀가루를 조금씩 넣어주면서 농도를 맞춰주도록 하자)

3. 반죽이 완성이 되면 비닐 랩에 감싸 냉장고에서 30~1시간 정도 휴지시킨다.
(휴지시간이 길면 반죽이 더 잘된다. 나는 1시간 정도 휴지시켰다.)
그럼 반죽이 휴지되는 동안…

4. 완두앙금을 꺼내 일정한 양으로 나눠 동글동글 말아준다(개당 20g)

5. 휴지시킨 반죽을 꺼내 일정한 양으로 나눠준다(개당 25g)

6. 만주피를 골고루 펴 앙금을 얹고 잘 감싸준다
(이 때, 손에 덧밀가루를 묻히면 더 잘 만들어진다)

7. 원하는 모양으로 성형을 해준다.
(나는 이쑤시개를 이용해서 꽃모양을 만들어주었다)

8. 계란노른자물을 만들어(계란노른자에 물을 섞어도 되고 안 섞어도 된다) 만주 위에 발라준다.
그 뒤 원하면 견과류 등으로 장식한다.
9.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20분 정도 구워주면 완성!

짠! 이렇게 해서 완성된 나의 첫 만주!
꽃 모양이 다소 부풀어서 동글동글해진 것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정말 잘 만들어졌다.

장식으로는 깨와 호두를 사용했다.
여기서 문제! 깨를 쓴 만주와 호두를 쓴 만주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하나 시식해보기로 했다.

속을 열어보니 안에는 초록빛을 은은하게 띄고 있는 완두앙금이 알차게 들어가있다!

한 입 먹어보니 굉장히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이 나는 게 정말 좋았다.
진하게 단 맛을 좋아하는 오빠도 외출하기 전 한 개 먹어보더니
"맛있는데?" 하면서 한 개 더 먹었다.
이럴 때 정말 만든 보람을 더 느낀다

오늘 간식으로 먹은 통밀만주 & 쑥차
역시 전통과자여서 그런지 전통차랑 함께 먹으니 훨씬 맛있다.
쑥차가 통밀만주의 단 맛을 더 살려주는 느낌이랄까
개당 칼로리는 110kcal
다소 높을 수도 있지만
버터와 설탕이 들어가지 않았고
사실 계란노른자로 칠한 것만 빼면 계란도 들어가지 않은 셈이다
통밀가루를 썼기 때문에 몸에도 좋고
직접 만든 완두앙금은 GI지수도 낮기 때문에
일반 만주보다 훨씬 몸에 좋고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다이어트 간식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통밀만주!
조만간 설날 선물용으로 한 번 더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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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있고 없고의 차이인가요'0'?ㅋㅋ
깨만주는 모양성형할 때 선 6개 그어서 꽃모양처럼 만들고, 호두만주는 4개 그어서 클로버처럼 만들어준 것 뿐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