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태가원

  • 덧글 : 1
  • 등록일 : 2010/09/02
  • 조회수 : 3959
영동대교에서 내려서 좌회전 후 코엑스를 지나서 쭈~욱 내려가다 대치동 삼거리 전 오른쪽으로 보인다. (hmm... sounds confusing). 어찌됐든 대치동 '태가원' 은 낮에 보는게 더 웅장하고 멋있어 보인는 것 같다. 밤에 같을 때에는 홍등만 보이고 외관이 어두워서 상대적으로 외소래 보였던...ㅎ 정통? 중국음식? 책만한 메뉴판에 뺴곡히 적혀있는 관동식, 북경식, 사천식 요리들과 접해보지 못 한 생소한 음식들의 화려한 향연이 이어진다. "난 짜장, 넌 짬뽕" 콤비네이션, "탕수육에 군만두 서비쓰!" 를 외치는 우리의 지친 중식 입맛에 타격을 줄 수 있을까?







외관 (대치동 벤츠 딜러쉽 옆)

밤이고 비도 오슬오슬 내리던 날...



발렛비: 1,000원




밤에는 규모가 더 작아보인다. 원래는 훨씬 넓고 큼


 



 

 

 저 큰 대문을 통과하면 중국 영화 세트장 분위기의 작은 정원? 을 통과하게 된다






 괜찮은 분위기의 외관.. 왼쪽으로 탁자들과 오른쪽으로 게시판 등 등 이 있다


 

반대쪽에서 찍은샷. 위의 홍등이 은은하게 붉은색을 비춰주고있다

 


 옆 테이블. 복을 상징하는 flag 들과 empty 공보과주 bottle 이 나열되있다



 

오른쪽에서 들어올 수 있는 또다른 문. 여기서 컨셉샷들 찍어도 좋은듯~



 

이게 음식점 들어가는 진짜 문!


 



 "끼이익~~" 열고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보이고 앞으로 넓은 실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서 바로

오른쪽으로 꺽어 들어가야 화장실



 

 잎구 바로 왼쪽 편에 있던 장식들. 태가원에는 both 아기자기하고 웅장한 스케일의 소품들이 참 많았다





조금 더 들어와서 입구 쪽으로 찍은 샷



 

 2층으로 올라가는 wooden stairs


 



 2층에는 여러 나무 탁자와 의자들이 있다. 꽤 많은 손님들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


 



 저 등불들 때문에 은은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왠지 aromatic 향을 피워야만할것 같은 분위기



 


2층에서 내려다본 전경





 잎구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private room 과 큰 규모의 룸들이 있다



 

 

 잎구에서 왼쪽으로는 커다란 커튼으로 분류된 another dining area.

여러기지 테이블이나 룸이나 숨은 공간이 참 많이 있었던...



 

 

 소품샷

흠 분명 비싼것과 그렇지 않은것의 mix 이겠지?




 

카운터에서 왼쪽으로 또 커다란 문을 통과하면 여러가지 룸으로 갈 수 있다



 

 쭈욱 들어가면 보였던 세가지 색상의 대문들. 세가지 다른 theme 의 방인 듯

 



 옆으로 보였던 예쁘게 꾸며진 다이닝 공간



 

룸샷. 빼곡하게 적힌 저 한자들... 개인적으로 전혀 모르기 떄문에 머리가 아파온다...

조금 정신 사나운듯 보인다



 

 이 아기자기한 테이블은?



 

 '황제의 방' 인가? 이 방 참 예쁘게 꾸며줘 있드라. 어떤 분위기나 intention 으로도 용도가 좋을 듯.

예약하려면 힘들겠지?



 

 이제 나와서 다시 매인 다이닝 공간


 

 

 잎구에서 들어와서 바로 오른쪽으로 꺾어 들어가야 갈 수 있는 .장실



 

.장실 마져도 중국풍으로 꾸며져있다. ~굿!




 이제 나와서 한 벽에 거려있었던 거울에서 한장 박아보고 밥먹으로 go~


 

 



 중국어 사전?


 

 

 메뉴이다... 너무 빼곡히 들어가 있는 메뉴. 일하시는 분들 추천해주시기도 힘드시겠다. 설명해주시기도 참..



 

 기본찬: 우왝~ 싫어하는 이상한 땅콩과 심심한 쨔사이, 단무지 형제

 




처음에는 차가운 차가 나오는데 요청하면 따뜻한 차로도 주신다





 깐풍기: 매콤달콤, 원래 국물없이 자작하게 볶아내는 요리로 알고있는데 여긴 국물(소스) 도 조금 흥건했던.

맛은 있었다, 유린기 feel 도 조금 났다




 

 소스는 참 맛있었던것 같다. 달고기는 바삭 (두번 튀긴듯)



 

 고기 자체는 부드럽다긴 보다 담백했다. 어느정도 씹는 맛도 있다. 24-? 26-? 이었던걸로 기억




 기름진 중국요리들을 즐기지는 않지만 중식 채소볶음 요리들은 정말 최고!

 



시금치 볶음

마늘로 향과 맛을 둘다 충족시켜주었던. 14- 였던것으로 기억



 


 내가 먹었던 테이블뒤로 보였던 장식



 

자장면

식사로 아주 금방 나오는 (아마 면에다 한스쿱올리신 듯) 



 

5천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맛.있.었.다

면발의 탱글함은 느낄 수 없었지만 춘장소스가 부드럽고 맛났다


참고로 자장면의 짬뽕 국물 서비스는 안된다. 국물 조금 요청했지만 바로 볶아 나오기 때문에 드릴 수 없다고 하심





 돼지갈비 튀김

돼지 등갈비를 통채로 튀겨온다.. 그냥 튀기기만 한듯, 소스맛이나 뭐든...안 났다

 

 



저렇게 종업원 꺠서 직접 잘라 주시는 (table side)





 비추다... 정말.. 26- 정도 되는 값에 뼈가 들어있는지 모르고 (딘타이펑의 돼지갈비 튀김을 생각하시면 안돼요)

맛도 없고 고기도 뼈에서 안 떨어지고, 몇번을 튀겼는지 고기가 쪼들어있고 ㅠㅠ


무엇보다 돼지고기 비.린.내. 가 났다.. 결국 못 먹고 포기한 메뉴...



 

쌀국수를 매운소스에 해산물과 볶은 면

모들 메뉴가 중국어 명칭으로 되어 있어서 이렇게 밖에 설명 못드림 ㅎ


 

 

 꽤나 맛있었던. 볶음 짬뽕이랑 볶음 우동 사이의 맛. 해산물 (including 전복) 도 꽤나 들어가 있고 쌀국수

면도 맛있었던. 만원 채 안된 가격에 시키기 좋은 식사

 



 

 게살 볶음밥

나풀나풀한 밥알이 대나무통에 담겨져 나온다. 계란국과 함께~


 


볶음밥은 맛있었어요~




 

나오면서 카운터 샷!   저기 저 위 사진은 Girl with pearl earrings 가 생각났던 ㅎ




 

exit






정말 수만가지의 요리들이 있는 듯 했지만 모험의 두려움 (특히 중국음식에서) 을 알기에 친근한 메뉴들만 시키고 말았다. 강남 특성상 비싼 물과와 적은 요리양이 반영된 점도 있겠지만 식사류는 저렴하고 맛있다. 대치동 부근에 중국의 분위기를 흠뻑 느끼고 싶다면 가도 좋은곳. 인테리어나 엑스테리어 둘다 정성을 들여서 꾸미신 듯 했다. 음식도 잘 만 시키시면 후회없는 곳. 가족단위나 친구들과 와도 좋은 곳이다. 지하철에서 오기는 조금 그렇고 자가용 동반 하신는게 좋을듯.


Do you want to fall into Chines cuisine today? ^-^






phone: 02-555-3003






- 태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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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무엇보다 내부 분위기가 참 신기한 곳이네요 :)
201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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