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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열풍이 불면서 지중해식 요리들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잖아요.
올리브오일, 견과류, 발사믹 비네가.. 싱싱한 야채와 과일, 치즈를 곁들여 본 건겅 샐러드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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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 1/3개, 파프리카 색깔별로 1/8개, 복숭아 1개
기코타치즈, 고다치즈, 견과류(아몬드, 호두, 캐슈너트) 적당량
발사믹 비네가 2Ts, 올리브오일 1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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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과류는 프라이팬이나 오븐에 살짝 구워서 드시면 더 고소하고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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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부터 배속 아가가 견과류와 치즈를 듬뿍 얹은 샐러드가 먹고 싶다네요..ㅎㅎ
다행히 입덧 유발 식재료가 없는지라... 만들어 먹기로 했답니다..^^*
그럼 타피루즈의 건강한 지중해식 샐러드 만들어 볼까요?

우선 샐러드에 얹어줄 견과류를 종이호일을 깔고 200도 오븐에 5분간만 구워주었어요.
샐러드를 만드는 동안 온 집안에 견과류 구워지는 고소한 냄새가 진동을 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양상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뜯어 놓고..
발사믹 비네가와 올리브오일을 넣고 살짝 무쳐주었어요.
파프리카는 채를 썰어 위에 따로 얹었어요.
박사믹 비네가는 맛있지만.. 색이 진해서 야채를 무쳐 놓으면 색이 예쁘지 않아서요..^^;

며칠전에 만들어 둔 리코타치즈를 꺼내서..

1cm X1cmX1cm 정방형으로 잘라주었어요.

이렇게 보니 꼭 두부같네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라 샐러드랑 정말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왠지 샐러드를 더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 해주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타피루즈의 홈메이드 리코타치즈 만들기 바로가기

치즈 한가지를 더 넣기로 했는데요..
얼마전에 선물받은 상하 고다 슬라이스치즈..^^*
요것도 깔끔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죠...ㅎㅎ

슬라이스치즈를 그냥 잘라서 넣으면 좀 덜 예쁠 거 같아서..
한번 돌돌 말아보았어요.ㅎㅎ

그리곤 5mm 두께로 잘라 보았더니~~

동글동글 바움쿠헨을 닮은 동그랗고 작은 앙증치즈가 되었네요..ㅎㅎ

아삭한 복숭아도 곁들이기로 했어요.
샐러드에 얹어 먹는 건 과즙이 풍부한 달콤말랑 복숭아보다는 아삭 복숭아가 더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물론 개인적으로는 달콤말랑 복숭아 넘 사랑하지만요..ㅎㅎ

복숭아를 아치형으로 잘라서 빙 둘러 놓고...
정방형으로 잘라준 리코타치즈랑.. 동글동글 말아준 고다치즈까지 얹으니 제법 푸짐하네요..ㅎㅎ

이제 오븐에서 막 나온 고소한 견과류만 얹으면 완성인거죠..ㅎㅎ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진 아몬드.. 캐슈너트.. 호두...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모든 것들을 한 접시에 다 담은 느낌입니다..ㅎㅎ


오늘 아침은 지중해식 샐러드로 몸과 마음이.. 게다가 두뇌까지 건강하고 상콤하게 깨어나는 느낌입니다..^^*
평소에 치즈와 견과류를 그닥 즐기지 않는 저희 신랑도 맛나다며 둘이서 한접시 싹싹 다 해치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