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inthe (압셍트)
실습이 끝났을 때부터, 쭉~ 다시 오고 싶었던 압셍트에.
7월 말이 되어서야 다시 올 수 있었어요.
처음 온게 눈내리던 2월, 두번째 온게 3월, 세번째가 7월이니
전 거의 계절마다 압셍트에 방문하고 있는 셈이 되네요.
가능하다면 압셍트의 모든 컵케이크를 맛보고 싶은데 그게 좀 처럼 쉽지가 않아요.
예전엔 컵케이크 시간표가 있었는데, 하루에 굽는 컵케이크 가짓수를 줄이게 되면서
그게 안맞게 되었거든요...ㅠ
창성동이나 효자동, 혹은 통의동 주민이라면 매일매일 여기에 왔을텐데.
여긴 너무 멀어요 ㅠ

변함없이 여전히 푸르른 압셍트.


요건 친구가 주문한 커피 칵테일
여기 이제 커피를 넣은 칵테일 메뉴가 가능해요.
그렇달까 커피 사용한 메뉴가 진짜 다양합니다
왠만한 커피 전문점 보다 많을 껄요?
종류가 엄청나니 흥미있는 분은 와 보셔도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이름과 가격은 기억하고 있지 않아요 ㅠ (9천원인가 했던 것 같은..)



아이스 아인스페너.
여기에 오면 전 언제나 아인스페너를 마시는 것 같아요.
아이스 아인스페너 특유의 위에 둥실둥실 떠있는 생크림을 보고 싶기도 하고
먹고 싶기도 하고 해서 시켰어요. 커피 자체는 괜찮아요.
솔직히 커피맛을 잘 모르는 제가 이러쿵 저러쿵하긴 뭐하지만
제 입맛엔 맞아요. 굳이 느낀 점을 말하자면 음.. 다른 집보다 산미가 강한 느낌이에요.
그나저나 이집은 따뜻한 음료일때도 그릇이 예뻐서 좋았는데
아이스도 컵이 너무나 예뻐요 ><






밀크 초콜릿.
이날은 이거랑 오렌지가 됬는데,
아마 첫방문 때 오렌지는 먹어본 것 같아서 밀크초콜릿만 시켰어요.
초콜릿 컵케이크 시트에 두가지 종류에 초콜릿 크림과, 초코퍼지, 초코칩을 올린건데.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저번에 먹은 퀸즈 햄릿인가 하는 것보다 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같은 초코 크림 계열인 것 같지만
(근데 모양새는 퀸즈 햄릿이 압도적으로 예뻐요 ㅋㅋ 부케같달까..)
게다가 역시 이곳의 컵케이크는 변함없이 황홀한 모습!
으음 역시 좀 더 다양한걸 먹어보고 싶어요.

컵케이크 하나를 커피안주로 커피 음료를 하나씩 시키고 볕이 잘드는 테이블 아래서
친구는 학회 전에 읽고 가야할 책을 읽고 저는 잡지 탐색을...

이렇게 푸릇푸릇한 바깥 풍경은 왠지 신선한 느낌이 들어요.
그야 그럴것이 여기 온건 2월 3월, 잎 하나 나지 않았을 때니까요.

아 여기 고양이가 살아요.
그렇다고 가면 언제나 고양이를 볼 수 있는 건 아니고
고양이는 멋대로 여기저기 다니고 있어서,
들어오고 싶을 때 들어오고, 나가고 싶을 때 나가는 그런 식인데
날이 더워서 그런지 에어콘이 되는 실내에서 가만히 뻗어있더라구요. ㅋㅋ
저는 고양이건 개건 상관없어서 그냥 그랬지만
(아니 오히려 귀엽다고 해야할지,...오너 분이랑 고양이랑 장난치는 거 보니 귀여웟어요 ㅋㅋ)
고양이가 안되는 사람은 주의해야할 것 같아요.
위치:
1.경복궁역에서 3번 출구에서 직진하다가 파리바게뜨 나오면 그골목으로 우회전
두오모를 지나서 오른쪽에 나오는 골목에서 우회전 뒤 직진하면 압셍트.
2.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직진하다 카페 즐겨찾기에서 우회전, 피자리또(?)인가 하는 간판이 있는 골목으로 좌회전,
카페 고희를 지나 쭉 직진하면 압셍트.
오픈 시간, 전화번호 기타 등등은 잘 몰라요. ㅎㅎ
컵케익 정말 정말 맛있었을 것 같아요~~~ 초코 좋아하는 저는 요 사진보니 행복하네요~~~^^ 한입 먹고싶어지는~~~ㅎㅎ
컵케이크가 아주 진하니 맛나보이네요 ~
초코가 진해보이네요. ㅋㅋ
저도 먹어보고 싶어요!!
담에 가서 꼭 컵케익과 커피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