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KORO BENTO
지난 토요일에 조조영화로 시작해서 오여사님과 리움 미술관까지 다녀왔다는거 아니겠어요~ㅋ
그리고서.. 일요일 출근하고 밤에.. 쭉 뻗어 잤답니다 +.+
이태원에서 무얼 먹나.. 하다가 전날 저녁에 청계천변에 있는 더 플레이스에서 샌드위치와 스파게뤼~~를 먹었기에
오여사님, 고건 또 안 땡기신다 하셔서.. 검색하다가 발견했어요!

홍대에서는 길게 줄서야 먹을 수 있다는 코코로 벤또!
이태원점은 그나마 한산하다고 해서 가보았지요 :)
오여사님도 저도 일본 벤또 좋아라하니까요~

녹사평역 가는길에.. 뒷골목에 자리하고 있어요

2층 입구, 벽화가 먼저 반겨주어요~ :)

마침, 테이블은 만석인지라.. 일단 바에 앉았어요~
저희가 앉은 자리 뒤로 벽면에 이렇게 아톰이 그려져 있었어요, 오랜만 :)

메뉴는 요렇게~!
일본가서.. 마트 마감세일때 사먹는 반값 벤또가 맛도좋고 저렴한데 ㅠ_ㅠ

연어사시미랑 스페셜 메로구이도 있네요! :D


불현듯.. 일본 온천의 물바가지가 떠오르는 ㅋㅋ

직원들이 비교적 친절했어요~ ㅎ

단호박이 먼저 나와주었는데요,, 요거 정말 싹싹 긁어먹었어요 ㅠ


차가운데다 달달하니 얼마나 맛있던지.. 큰 통으로 먹고싶은.. ㅎㅎ


테이블 자리가 생겨서 자리 이동!

조그맣게 꼬치구이 해먹는 화로도 인테리어 용품으로 놓아져있구요, 인형도 있고,, 사케도..

미소시루라고 하기엔 좀 부족한 그냥 장국이 먼저 나오고,

흐아~~ 제꺼!! 나와주었지용 :D

낫또벤또

저는 낫또를 정말정말 좋아하거든요~
생달걀은 그냥은 먹을 일이 없지만 낫또를 먹을때만큼은 아빠가 처음에 알려주신대로!!
따끈따끈한 밥에 낫또를 마구마구 휘저어서 찐득하게 해주고, 달걀넣어서 비벼먹으면 맛있어요! :D
입 주위에 자꾸 실이 생기는게 흠이지만 ㅋ


젓가락으로 잘 비벼서 한입~!!

차슈벤또


기본적으로 곁들여져 나오는것은 비슷한것 같구요,
메인 재료만 다르게, 차슈는 부드러워서 괜찮았어요!

고구마고로케와, 완자같은거.. 그리고 조그마한 오니기리, 계란말이

생강초절임과 콩, 고추, 오이지, 김말이

곤약, 우메보시, 노란색은 양갱이예요~ :)

히레카츠벤또

요건 역시나.. 돈부리나 사보텐의 것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오여사님도 돈까스는 역시나 사보텐이라며 ㅋㄷㅋㄷ


그래도 곁들여나오는 찬이 알록달록 보기에도 예쁘고, 여러종류라서 맛있게 먹었어요~

겨자도 조금 넣어서 냠냠!!

고구마 고로케 맛있더라구요~!!
이날 가장 많이 드신분은 오여사님 :)
낫또벤또 열심히 먹다가 오여사님것과 바꿔먹었어요~


계산하려고 일어서니.. 바 한쪽에 요렇게 귀여운 캐릭터들이~
박사님 오랜만이예요 ㅎㅎ

계산하구서 콩콩이 사탕 챙겨 나왔답니다~
살짝 가격이 비싼감도 있지만 이태원이니까.. 홍대도 같겠지만요,,
아기자기해서 보는 즐거움이 있는 식사였어요!
일본여행가면 아무래도 저 그릇(?)을 사다가 똑같이 만들어.. 먹진 않을테고 거기에다 그냥 비빔밥을 해먹겠죠;;;
이태원역에서는 4번출구로 나오셔서 녹사평역 방향으로 쭉 걸으세요~
삼거리에서 좌회전해서 살짝 내려가면 코너에 사비르양복점이 있지요 그 골목 초입의 2층에 자리하고 있어요~

이곳은 정말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쁘게 음식을 담아주시는 것 같아요~~ㅎㅎ
낫또도 맛있겠어요~~~고구마고로케도 호박죽도 우와~~~~^^
먹고 싶어요 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