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오긴 오나보다_
남부지방 쪽에는 비가 정말 많이 온다는데
그래도 여긴 그나마 덜한 듯?
비가 요정도 와주는 건 더위도 좀 식히고 좋은데;;
많이 오면 그것도 힘들긴 해ㅠㅠ
역시나 비가 조금이라도 올라치면 생각나는
기름에 지글지글 노릇노릇 구워낸 부침개 >_<
어제도 막걸리 한 잔 했으면 좋았으련만;
불가피하게 못먹은게 아쉬울 뿐_ㅠ
집에서 해먹은 생선전 보면서 아쉬움을 달래야겠다 ㅋㅋ
<생선살전>

1. 동태포는 소금, 후추를 뿌려 밑간을 해두고 칼로 대충 다진다.
(너무 곱게 다지실 필요는 없어요~)

2. 당근과 고추는 작게 다진다.
(집에 있는 다른 야채들 넣어주시면 되요_
고추가 들어가니 약간 매콤해서 생선의 비린맛을 잡아주니 좋은 거 같아요 ㅎㅎ)

3. 다진 동태포, 당근, 고추와 계란 1개를 넣고 잘 섞은 다음 소금, 후추로 간한다.
4.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에 한 숟가락씩 떠넣어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
(사진 찍을 정신이 없었던 듯;;ㅠ ㅋㅋ)


초간장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그냥 케찹에 찍어먹어도 맛있다_
역시 요거요거 막걸리 안주로도 제격이다;;
정말 신기하게 이런 날엔 왜 이렇게
기름진 게 땡기는지 ㅋㅋ
생선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동생에게
조금이나마 생선을 먹여보려고
생선살을 다져서 했더니
평소에 먹는 생선전이랑 다른 맛이다!
확실히 이게 덜 생선 같고_
새로운 느낌이라 많이 먹어지는 듯 ㅋㅋ
게다가 고추가 들어가서 칼칼하니 생선의 비린맛이 덜하다
그냥 생선전이면 두 장? 먹고 말 것을
요렇게 해 놓으니 그래도 꽤 먹는다_
이 정도면 성공인가? 히히
[코스트코 간식 이벤트]
칼칼하기까지 +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