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쎈의 이벤트로 받아보게된 한 접시 요리.
그동안 많은 책을 받았지만 요리책이 역시나 가장 신난다.
읽고 그 맛을 상상하고 직접 만들어서 행복까지 느낄 수 있는 책은 바로 요리책뿐이기 때문이다.


한 접시 요리는 이래저래 바빠서 제대로된 한상 거하게 차리지 못하게 먹는 자취생과 회사원들.
무더운 날씨에 매일 각종 반찬 만들기 지친 주부, 집에 해먹을게 별로 없는 사람들까지 모두에게 맞춰진 책이다.
한 접시로 든든해질수 있고 , 담백하고 영양가 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책이 바로 요 책인것이다.
한접시 요리 소개뿐아니라 ,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수 있는 드레싱과 천연 조미료에 대한 설명까지 나와있는 플러스북.


한 접시 요리라고 다같은 요리만 있는건 아니다. 바쁠때 해먹을수 있는 한접시 요리, 식욕이 없을때 해먹을 수 있는 한접시요리, 냉장고 속 재료 처리를 위한 한접시 요리, 한접시로 든든하게 먹을수 있는 한접시 요리등,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게 입맛에 맞게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요리로 그득하다. 뿐만아니라, 한식부터 양식까지 그 요리종류도 다양하다.
바쁜 아침 후다닥 해먹고 나갈수 있는 달걀김치볶음도 있고
점심 도시락메뉴로 챙겨나갈수 있는 손쉬운 스피드 주먹밥도 있고

더운 여름 음식하기 귀찮고 식욕이 없을때 식욕을 돋구어줄 무생채 비빔국수 +_+
여름철 엄마가 언제나 해주던 그 손맛이 떠올른다.

그저 평범하게 해먹던 라면에도 요렇게 골뱅이무침을 해서 올리면 더욱 맛깔스럽고 술안주로도 활용 가능하다니
그 기발한 발상에 박수를 보낸다 !

그리고 늦잠자고 일어나 아침겸 점심으로 든든하게 휴일에 먹을수 있는 바삭고기 조림덮밥까지 .
혼자 먹을때는 물론이오, 집들이때도 한접시씩 내어도 근사한 요리가 될수 있는 레시피들로 이루어져있다.
재료들도 너무 어렵지 않고 한접시요리라는 심플한 요리의 모토를 내세워 집안 냉장고나 아니면 자주요리에 넣을수 있는 소스등이 주 재료로 소개되어 있었다.

또 뒷쪽에는 요렇게 냉장고에 붙여두고 쉽게 생각나면 해먹을수 있는 요리 메모장이 있어 뜯어서 활용가능하니
최근의 요리책은 점점 똑똑하게 진화하는 듯 하다.

마지막으로 내가 응용해본 레시피 !

바로 요 총각 김치 달걀덮밥이다.
집에 총각김치가 없어 배추김치를 활용 한접시에 그득 담았다. 김치를 볶고 햄을 볶고 달걀을 부쳐 이쁘게 사진을 찍어놓곤
열심히 김치국물을 더 부어넣어 섞어먹었다. 꼭 예전에 양철 도시락속 점심 메뉴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들기름으로 볶아 고소하니 맛깔스러운 볶음 김치와 윤기좔좔 스팸햄 +_+ 칼로리가 조금 걱정되긴 했으나 속도 든든하고!


요건 보너스로 오차즈케 ^ ^~ 동생과 자취를 하다보니 요렇게 설거지 거리 안만들고 한접시로 뚝딱하고 끝내는 한접시 요리를 자주하는데, 레시피가 많이 생겨서 앞으로 이것저것 계속 만들어 먹어봐야겠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요리 방법이 글로만 설명되어있어서 중간에 조금 헷갈린다는점.
하지만 그만큼 한 요리당 페이지양이 줄어 더 많은 레시피들이 담겨있다.
똑똑하게 한접시로 요리하자 ! 그럼 행복해지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