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운날씨에 삐질삐질 땀 흘려가며 만든 보람이 있게 만든 캐러멜크림 복분자 머핀이예요~ㅎㅎ
생크림이 조금 남아 있는데 유통기한도 얼마 안 남아 있고 해서 후다닥 해치울수 있는 머핀을 만들기로 했어요.
더워서 왠만하면 오븐을 돌리지 않으려고 했건만... 또 오븐을 돌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와서~~ㅋㅋㅋ
그래도 수고한거에 비해 너무 맛이 좋아서 다 용서가 되는 복분자 머핀이었어요.
남은 생크림 처리용이라 쬐끔밖에 못 만든것이 안타까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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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반죽 (박력분120g, 달걀1개, 우유25g, 베이킹파우더3g, 설탕20g, 버터50g, 복분자생과20g )
캐러멜크림 (생크림50g, 설탕20g, 물3스푼)
*버터와 달걀은 1시간전에 실온에 꺼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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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멜크림은 미리 만들어 식혀 둡니다.
물과 설탕을 넣고 바글바글 끓이다가 설탕이 갈색으로 변하면 생크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섞어줍니다.
완성된 캐러멜 크림은 식혀 둡니다.

실온에 두어 부드러워진 버터를 거품기로 젓다가 설탕을 넣고 뽀얗게 될때까지 섞어줍니다.
버터에 풀어 둔 달걀을 조금씩 넣어가며 섞어 크림 상태을 만들고
체에 내린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넣어 주걱으로 섞어줍니다.
여기에 우유를 넣고 골고루 저어가며 반죽합니다.

미리 만들어 두었던 캐러멜크림을 반죽에 넣고 두세번 저어 마블을 만들어 섞어줍니다.
캐러멜크림 완성 사진을 빼 먹어서 과정샷으로 대신했어요...

머핀반죽에 설탕에 발효 된 복분자 생과를 넣고 골고루 섞어 준 다음 용기에 담아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30분 정도 구워줍니다.
머핀컵 좀 장만해야할텐데... 종이컵도 없고... 찻잔에 담아 구웠어요..ㅎㅎㅎ

가운데가 갈라지면서 노릇하게 잘 굽혀 나왔어요.
약간 식혀서 뒤집으니까 쏙 잘 빠져 나오더라구요.
요걸 하나씩 작은 접시에 담았습니다~

머핀을 만들고도 생크림이 조금 남아서 이걸로는 복분자 생크림을 만들었어요.
생크림에 복분자원액을 넣어서 휘핑했지요.
복분자 원액에 단맛이 있으니까 따로 설탕은 넣지 않았답니다.

복분자 머핀에도 복분자주스를 곁들였어요.
복분자 원액은 만들어 놓은 후 매일 열어서 설탕이 녹도록 저어줬구요.
10일후가 되면 발효가 되어서 완성이 되고 과육과 즙을 분리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됩니다.
전 과육도 같이 먹는게 좋아서 요렇게 그냥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고 있어요~
원액 만들어 놓은걸 물에 타기만 하면 되니까 간단하고 맛있어서 요즘 복분자주스에 완전 꽂혀 살아요~~
얼음 동동 띄워 먹음 그렇게 시원하고 향기롭고 달콤할 수가 없어요...ㅎㅎ

한쪽 머핀에만 복분자 생크림 올리고 복분자 생과를 올려 장식했습니다.
뭐 남은건 먹어가면서 찍어 먹을 생각이구요^^ㅎㅎ

복분자 풍년이죠^^ 복분자 주스에 머핀에 생크림에 생과까지~~ㅎㅎㅎ
달콤한 머핀향기에 복분자향기까지 더해져서 냄새도 아주 예술이었어요^^


복분자 생크림에 따로 설탕 넣지 않고 복분자 원액만 넣어 만들었더니 담백하고 고소한맛이 아주 좋았어요.
달콤한 머핀에 담백한 복분자생크림이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생크림 까지 달달했으면 맛이 덜했을텐데.. 딱 적당하게 잘 맞았어요~
울 가족 복분자 머핀 먹어보고는 지금까지 만든 머핀중에 제일 맛있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줬답니다,,ㅎㅎ
머핀속에 복분자 생과가 들어 있어서 향기롭고 오독오독 씹히는 맛도 좋고 머핀 속은 부드럽고 촉촉하고~~
제가 만들었지만... 정말 환상적이었어요~~ㅋㅋㅋ
더운날씨에 만드느라 고생했지만... 이렇게 맛있게 먹는재미에 그 고생 다 잊어버리게 되는 것 같아요^^
주스가 보기만해두 시원해요 +_+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