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마다 정갈하게 깔린 헝겁테이블보가 맘에 들었어요.
가게 전체를 살짝 어둡게 하고 테이블마다 초를 켜놔서 더욱 아늑한 느낌이 듭니다.

빈접시와 오일병등이 테이블에 있었는데 그자리에 있는 오일과 발사믹소스를 섞어 빵찍어먹는 소스를 만들어주고 빵을 내줍니다. 따뜻한 바게뜨빵도 맛있었구요 특히 저 스틱모양의 마늘빵이 맛있었어요.

저희는 골고루 맛볼수 있는 디너 B세트랑 라자니아를 시켰습니다.

디너 b세트에 나온 샐러드에요.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를 곁들인 샐러드였습니다.

세트에서 나온 치즈블로컬리 스프에요. 맛있었어요.

세트 시킬때 치즈스파게티와 토마토소스 스파게티중 신랑을 배려해서 고른 토마토소스 스파게티에요. 반인분정도의 양으로 코스로 먹기 적당한 양입니다.

요건 따로 시킨 라쟈냐~ ^^

드뎌 나온 메인~

랍스터와 안심스테이크였습니다.

a세트는 랍스터대신 새우인가 보더군요.

미디움레어로 시켰는데 제가 원한만큼 잘 익혀서 나와서 넘 좋았습니다.

디저트로 나온 아이스크림과 케익이 섞인듯한게 나왔습니다. 맛있었어요.
커피도 세트에 속해 있었는데 따로 찍지는 못했네요.
정말 서비스 좋았습니다.
먹다 세트양이 많고 신랑 컨디션이 별로라서 라자니아를 조금밖에 못먹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포장 가능하냐고 조심스레 물어봤더니 너무 당연한듯히 상쾌하게 포장해주더군요.
다음날 데워서 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
사람들이 줄서 기다리고 있길래 얼른 먹고 계산하고 나와 길을 걷는데 누가 부르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보니까 남자 종업원이 그 추운날 얇은 옷차림 그대로 저희를 향해 열심히 뛰어 오고 있더군요.
이날 정말 추웠거든요. 영하 10도가 넘는.. 알고보니 저희가 작은 가방을 두고 나와 테이블 정리하면서 발견하고 이렇듯 열심히 뛰어온거더라구요. 더욱 고마웠습니다.
이곳은 서비스에 큰 점수 주고싶습니다.
글고 분위기도 넘 좋구요. 발렌타인데이에 와인 한잔 하면서 데이트하기에도 정말 좋을듯한 곳입니다. 아늑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가 납니다. 여성분들 어두운데서 촛불로 조명발 내실수 있습니다ㅋ
분위기도 좋지만 서비스에 만족하실 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