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야채김밥

  • 덧글 : 0
  • 등록일 : 2010/07/18
  • 조회수 : 445

갑자기 김밥이 먹고 싶어졌답니다. 사실 한국에서 여기 나올 때

포장 양념김만 가져오고 마른 김을 안 가져왔었거든요 ㅜㅜ

그러다 친절한 도움으로 마른김한팩을 얻어왔답니다 ^^*

그래서 주말에 점심으로 김밥 싸 가지고 놀러 나갔어요...

저는 주부가 된 지 이제 4개월이 된 지라 모든 것이 다 처음이지요. ㅋㅋ

저의 첫 김밥이랍니다.

 

1.jpg

 

 있는 재료를 모두 활용해요.

 

#: 소금 살짝, 참기름, 설탕 약간 넣어서 잘 섞고 식혀주세요.

(식초를 넣기도..저는 싫지만 ^^;)

# : 약불에 두어번 살~짝 구워주면 더 좋아요.

 

# 오양맛살 (말씀드렸다시피 귀함. 이제 다 썼음 ㅠㅠ)

냉동 오양맛살 해동해서 적당한 길이로 잘라줍니다.
# 당근도 적당한 길이로 잘라, 살짝 볶아주세요
# 김치는 참기름, 설탕약간, 간장 살짝 넣어서 후라이팬에 볶아주세요
# 매운고추피클 다진 거:저는 매운 게 좋아서 왠만한 음식엔 항상 고추를 넣지요
매운 게 싫으시면 생략
# 다진소고기도 다진마늘,참기름,간장 살짝 넣어서 조물조물 한 뒤 볶아요
# 오이는 잘라서 소금에 살짝 절인 뒤 꽉 짜서 물기 제거
# 참치는 기름을 쪽 뺀 뒤 마요네즈, 소금, 후추 넣고 버무려요
 
 
그런 다음 김밥 마는 건 다 아시죠?
저는 김발을 안 가져와서, 그냥 깔고 말았는데
생각보다 잘 싸 졌습니다.
 
다 싼 뒤 잘라 통에 넣고 통깨 솔솔 뿌려줘요~

 

2.jpg 3.jpg
 
 
어딘가 살짝 어설프지만, 제 입에는 종노김밥보다 더 맛있었답니다.
신랑도 맛있게 먹었어요,
좀 작게 싸긴 했지만, 둘이서 김발 5줄을 먹었다는... ㅡㅡ;
 
저는 아침에 김밥 싸면서 일부러 꼬다리를 다 줏어먹었거든요.
이쁜 모양 김밥을 보여주고 싶어서요,
근데 신랑이 젤 맛있는 꼬다리를 혼자 다 먹었다고 뭐라 그러는 거 있죠?
자기는 꼬다리를 좋아한다구,
모든 사람들이 다 꼬다리를 좋아한다나요?
정작, 저는 꼬다리를 싫어하는데도, 억지로 먹었구만...^^;;;
7년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도,
김밥 취향도 몰랐네요... ㅋㅋ
 
 
암튼, 덕분에, 즐거운 점심 먹었어요~
디저트로는 방울 토마토와 딸기 몇조각도 싸 갔지요.
김밥 먹을 땐, 뭔가 촉촉한 과일 꼭 싸가세요~
 
로그인을 하셔야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XE Login

회원가입

 
List of Articles
얼큰하고 시원한 짬뽕 만들기! [0] 블릿 411 2010-07-18
녹차향을 즐겨요, 그린티롤롤쿠키 [2] 블릿 352 2010-07-18
돌돌돌 시나몬 롤 쿠키 [0] 블릿 311 2010-07-18
김치야채김밥 [0] 블릿 445 2010-07-18
새콤달콤한 한 입 오렌지 캔디 [0] 블릿 248 2010-07-18
김치 오븐 스파게티 [0] 블릿 283 2010-07-18
시원한 콩국수 [0] 비스킷 358 2010-07-18
일요일 브런치 :) 프렌치토스트-* [2] 뽁-* 606 2010-07-18
친정식구들과 점심식사했어요. [0] 꿈꾸는양 347 2010-07-17
짝퉁교촌 닭구이~^^* [1] 꿈꾸는양 341 2010-07-17
은은한향의매력,바나나브라우니 [4] 혀냐 355 2010-07-17
고소함에 취했다 옥수수식빵 [3] 꿈꾸는양 367 2010-07-16
이젠 퓨전이다 밥카나페 [0] 꿈꾸는양 374 2010-07-16
수박쥬스 [1] 별바라기07 368 2010-07-15
색소NO! 새콤달콤포도푸딩만들기! [2] 각설탕 364 2010-07-15
식빵자투리의 변신! 몬난이빵만들기 [3] 각설탕 485 2010-07-15
제과점보다 더 맛있는 소보루빵 [1] 꿈꾸는양 503 2010-07-14
한입에쏙 꼬마주먹밥 [0] 꿈꾸는양 423 2010-07-14
무더위안녕~초코무스케이크 [5] 혀냐 561 2010-07-14
초간단 아침! 동글동글 소고기야채주먹밥-* [1] 뽁-* 750 2010-07-13
달달구리 미고식초코칩쿠키 [2] 꿈꾸는양 506 2010-07-13
맛과 모양이 너무 이쁜 베베쿠키 [1] 꿈꾸는양 429 2010-07-13
넌 누구니? 땅콩동그리?? [2] 꿈꾸는양 386 2010-07-13
고소함에취해봐요~피넛버터쿠키 [2] 혀냐 323 2010-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