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에게 버거란? 김치다
ㅋㅋㅋ 완전 좋아한단 뜻이다
미국에 와서 정말 버거 많이 먹었다
비싼 레스토랑 수제버거부터 맥도날드보다 더 아래수준까지도 (─┌)
오늘 포스팅하려는 버거집은 Five Guys

White House근처에 있는 five guys 에는
오바마가 자주 야근하는 참모들을 위해 햄버거를 사간다고 해서
기사에 난 적도 있었다
Five guys는 이제 전국 체인이 됐지만
처음 1986년에 Arlington VA 에 세워지고 근거지를 Virginia와 DC를
위주로 퍼져나갔기때문에 주로 DC나 Virginia 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안에 들어 가면 정말 심플 그 자체다 테이블+키친 끝
재료에 대한 자신감인지 위생에 대한 자신감인지
완전 오픈 주방

모토가 심플인가벼
쇼파 테이블도 하나 없고 벽에 자극적인 햄버거 사진도 없는게
햄버거 집이 굉장히 조용하다

메뉴판도 저기 적힌게 다
잘 안보여서 아예 퍼왔다

아우ㅋㅋㅋㅋ 메뉴보시라
햄버거 딱 4종류 근데 양이 작은 사람들을 위해서 리틀이들도 있다
하지만 레규러를 먹자ㅋㅋㅋㅋ

요건 치즈버거 먹느라 정신 없어서 단면을 못 찍었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버거 중 최고다
한 입 베어물면 신선한 고기패티의 육즙이 주~욱 흘러나오는
캬~ 너무 맛있다

감자도 살짝 굵고 웨지감자와 후렌치 후라이 중간 느낌?정도
세명이서 라지하나 시키면 다 못 먹을 정도로 많이 준다

벽에 붙은 5Guys의 자랑 거리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깐 버거관련 설문조사는 거의 휩쓴 것 같다ㅋㅋ

사람들이 보내준 comments를 놓았다 ㅋㅋ 귀여워
아 정말 제대로 버거 먹었던 느낌이었다
가격도 굉장히 저렴해서 햄버거는 $4가 안 넘었던것 같고
음료수 감자까지 합하면 예산 $10안에 해결?
암튼 맥도널드 먹을 돈에 살짝만 보태면 된다
하지만 퀄리티는 ×100 이라는 거
어떤 레스토랑 수제버거도 못 따라와 분다ㅋㅋㅋㅋ
동부에 여행 계획있는 분은 위치 미리 조사해서 꼭 잡숴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