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식성이란 건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나는 생전 젤리에 끌린 적은 없었는데.
그저 젤리는 누가 먹으라고 갔다줘도 지극히 겸손(?)한 마음으로 양보를 서슴치 않았었다.
그런데 이 나라는 정녕 미드 LOST의 신비마냥, 섬나라의 마력을 부리는 것인지..
평소 먹고 싶지도 않았던 젤리들이 요즘들어 눈에 마구마구 들어온다.
-.-;;
첫번째 선수,
MAYNARDS-sports mixture

동글동글 모양도 예쁘고 향기도 과일향이 폴폴나고...
그러나 무엇보다 굉장히 질기다는 거!!!!
이건 꽝꽝 굳은 물엿을 잘근잘근 씹어먹는 것 보다 족히 약 93957849배쯤은 더 힘들달까..
턱 빠지는 줄 알았다. -.-;;

다음 선수들은 Morrison 자체 젤리들.
딱 봐도 포장지부터 아동용이라는 느낌이.....^^;;

그 모양새를 볼까치면 더더욱 미취학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취향이다..-.-a
저 단단하게 보이는 잇몸하며 입술모양 젤리...하하하

크기도 생각보다 크지 않고 손가락 한 마디 와 두 마디 사이 정도....
갠적으론 입술보다 잇몸이 훨씬 더 맛있다는 거...ㅋㅋㅋㅋㅋ

jelly shape이라니...언제 젤리가 뭐 특정한 모양 있었던가.
만들면 다 젤리지....ㅋㅋㅋㅋ
그러나 이름답게 과일향이 완전 제대로!!!!!

색깔별로 종류별로 늘여놓아본다.
내가 제일 아끼는 아이는, 콜라 맛이 나는 콜라 병 모양의 녀석.
역시 콜라 사랑은 끊을 수 없는게지..-.-;;

쫀득쫀득 젤리...
이제 자제할 나이가 되지 않았나 싶은데....

MAYNARDS-sports mixture젤리 얼마나 질기면 +_+
궁금하네요 ㅎㅎ 잇몸젤리 ㅋㅋㅋㅋㅋㅋ
한국 젤리들은 맛이 없더라구요 ㅠㅠㅠ
잇몸젤리 괜찮아요..^^;; 옹냥이님...저도 첨엔 그랬는데,
이젠 또 적응돼서 꿈틀이..없어서 못 먹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