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 그릴다이닝룩앳미에 다녀와습니다
지난달에 갔던날도 비가오더니 어제도 많은 비가 내렸네요
예약석으로 안내해 주시는데 지난번에 앉았던 좌석도 예약석 인것같고 그옆에 창가쪽으로
앉게 되었는데요
비오는날 돌아 다니는건 싫어도 창가에서 바라보는건 괜찮네요..ㅎ
단호박 스프가 나왔는데요 달지않아서 먹기 좋았어요
단호박스프를 좋아해서 아침마다 먹었는데 요즘은 좀 멀리 하던중이었거든요
집에가서 냉동실에 넣어둔것 하나 꺼내서 낼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네요..ㅎ
막 구워서 나온 바삭한 차아바타와 곡물빵..ㅎㅎ..넘 맛있네요
허브버터에도 발라보고 발사믹 올리브소스에도 찍어보고..
빵만 몇개 더먹고 커피 한잔 먹고와도 맛있는 한끼니가 될것같네요
그래도 이걸로 배를 채울 수는 없길래 이쯤에서 멈춰야겠죠
파스타 먹을때 파스타 소스남긴게 아까와서 빵찍어 먹으려고 나중에 한번 리필은 했어요..ㅎ
지난번에 저를 감동시켰던 그릴드 비프 스피나치 샐러드에 대한 환상이 깨지기전에 한번 더 먹기로 했지요
다른것을 먹어봐야지 할까 했다가 주문했는데요
잘 먹기는 했지만 지난번에 먹었던 맛에는 조금 못 미쳤어요
비쥬얼면에서도 지난번만 못했고요..지난번엔 미디엄 레어 정도로 나왔었는데..웰던에 가깝게 나와서 육즙을
느끼기엔 부족했으나 같이 드신분들은 맛있었다지요^^
맛없었다는건 아니고 지난번 보단 아니였단거고 ..맛은 비교적 훌륭한편입니다^^
그릴드 비프 시금치샐러드가 지난번엔 양으로도 저를 놀래키더니 한달새 많이 줄었어요
25000원에 부가세까지 붙는거면 오늘 나온 샐러드의 양으로 딴지 거는분들도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희는 양이 그다지 크지 않아서 이것도 큰 불만은 안되겠지만요..ㅎ
맛있다고들 칭찬이 자자했던 킹크랩크림파스타를 오늘에야 먹어보네요..ㅎ
일단 비쥬얼이 좋은것이 합격이지요..
파스타면의 익힘도 알덴테상태로 나오고 토핑도 풍부하고 소스의 깊은맛도 좋아요
나름 파스타를 잘 만든다고 자부해서 왠만한 파스타에는 점수를 후하게 안주거든요..ㅎ
부드러운 킹크랩살과 날치알이 잔뜩 들어 있는것이 보고만 있어도 흐뭇하네요
면을 공략하고나서 소스도 초토화시켰어요..ㅎㅎ
별로 느끼했던 음식들이 없어서 맛있는 수제 피클을 한번만 더 리필했어요
치킨스테이크 ..
메뉴 설명엔 부드러운 치킨이라고 했으나 살이 좀 질기다 싶을 정도로 퍽퍽했어요
오븐에 오랜 시간 구워서 그런건 아니것 같아요
제가 오븐에 닭구어서 잘 먹는데요...이렇게 질기게는 안되던데요
혹시 마리네이드를 안하신건가 했어요!
그릴드한 야채는 나왔는데요..메뉴에 보면 나온다는 리조또는 안나오네요..
함께 제공된다는 내용을 좀 수정해야겠네요
구워져 나온 감자 가지 파프리카는 아주 맛있게 먹었지요
치킨스테이크도 좀 질기고 퍽퍽한맛만 보완한다면 아주 훌륭한 메뉴라고 보여지네요
음식들이 좀 맥이 끊기게 나와주었네요
코스로 먹는 음식도 맥끊기면 싫던데요
한가지 다먹고나서 또 한가지씩 주시는건 좀 아니라고봐요
치킨 스테이크도 너무 안나와서 여쭤봤더니 오븐에 구워내는거라서 시간이 걸린다고하네요
커피로 맛있는 식사를 마무리하고 왔어요
다음에는 다른 종류의 파스타와 수제햄버거를 먹으러 빠른시일내에 다녀와야겠어요^^
비록 음식은 늦게 주셨지만 테이블에 부족한것 없나 수시로 와주시고 신경써주는 친절함이
진심으로 느껴지는 파스타와 샐러드가 맛있는집이라서 근처 아니라 먼곳에
계신분들도 시간만 허락된다면 꼭 드시러 정자동 그릴다이닝룩앳미로 가보셔요~~~^^
세시전에 가신다면 커피서비스도 있다는걸 유념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