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죽전 단국대근처에서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중국집 쓰부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단국대 정문 마주보며 왼쪽으로 2분정도 걸어가면 빨간색 간판이 한눈에도 중국집처럼 보이는곳이예요
토요일이라 학생들 보다는 가족단위로 식사하시러 많이들 오시더군요
쓰부는 규모가 크지는 않아도 왠만한 음식점정도의 테이블은 있는데도
끊임없이 들어오는 손님으로 꽤 분주한집이예요
주문도 급하게 받아서 메뉴를 빨리 결정해야할 정도로 재촉을 하시네요..
음식도 주문하면 참 빨리 가져다가 주시긴하더군요..ㅎ
오픈주방이라서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이 다보이는건 좋더군요
중국음식도 그렇고 다른음식들도 주방이 얼마나 청결한가 항상 걱정되거든요
이집은 화교가 운영하고 주방분들도 서빙하는분들도 다 화교라는것 같아요
친절도는 좀 빠진다고 볼 수 있죠..불친절한건 아니고요^^..무뚝뚝.....
짜장면값좀 보세요^^
무쟈게 착하죠..ㅎㅎ
학교앞이라서 싼점도 있지만 이근처에 제 단골집 동해번쩍 서해번쩍이란 중국집이 짜장면을 3000원에 팔고
있으니 비싸게는 못받는게 아닐까요!
이집 자장면 맛은 수수해요..ㅎ(배고플땐 맛있고 배부를땐 맛없다죠..)
쓰부의 가장 매력적인 마케팅이라 볼 수있는 건데요..요리를 1인분씩 맛볼 수 있어요..
1인분에 가격도 정말 저렴하지요
가격은 저렴해도 요리의 맛은 저렴하지 않거든요
물론 모든 요리를 만족 하는건 아니지만 대체로 맛이 괜찮아요
앞서 말했지만 주문받는분이 하도 재촉하시는것 같아 본래 의도와는 다르게 주문을 해버렸네요
요리만 1인분 자리로 쫙 시켜서 먹고 간단한 식사를 하려던것이..ㅜ.ㅜ
옆좌석분들이 쟁반짜장을 먹고 있는 모습에 홀려서 양많은 걸 시켰으니..
요리는 단촐하게 두개 달랑 먹었어요,,ㅎ
양배추김치 짜샤이 단무지와 기본세팅..
차를 많이 마시는 편인데요..이날은 우롱차가 나왔는지 쟈스민차가 나왔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차를 마신 기억도 안나는걸 보면 요즘 뇌에 문제가 생겼나 싶네요..ㅎ
그건 아니고 지인과 문자메세지 열라 하는중이라서 사진 찍으랴 문자보래랴 바빳거든요..ㅎㅎ
쫄깃한 찹쌀 탕수육..꿔바로우 1인분이 꽤 많아요
저는 꿔바로우 1인분만 먹어도 배불러요
깐풍기도 매콤하니 먹을만하네요
쟁반고추짜장인데 야들야들한 갑오징어가 넉넉히 들어간 매운맛이 조금나는 짜장인데요
2인분 이라고 나온거지만 양이 많아서 3명이 다못먹었어요
사천매운짬뽕..
쓰부에서는 짬뽕을 주문하면 기본이 하얀 짬봉으로 나오고요
빨간 짬뽕이 먹고싶다면 빨간짬봉으로 만들어 달라고하면 된답니다
깔끔하면서도 은근히 매운맛이나는게 괜찮네요
가격부담없이 다양한 요리를 골고루 맛볼 수 있어서 항상 손님이 많은집인가봐요

짜장면 깐풍기 탕수육 다 시켜놓고 먹고파요 ㅋㅋㅋ
사진도 진짜 맛깔나게 찍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