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미금역 이천일 아울렛 지하에 있는 음식점들은 점심때면 늘 분주하지만
그중에서도 애슐리 웨이팅 시간은 정평이 나있을 정도로 끔직하지요.
담에는 안올꺼라고 하면서도 자주 가게되는건 갈때가 없어서가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만한 곳이닌까 그런거겠죠..ㅎ
아침부터 속이 안좋아서 점심을 걸러야 하는데도 다들 먹고가겠다고 하는 바람에 끌려 들어간거라서
애슐리가서 치즈케익과과 커피만 먹고 오기는 첨 이네요
지난번에 갔을때 웨이팅 순서 기다리면서 직원분 얘기 들어보니 저녁은 오히려 한가하고
방학이라 낮에 많은거라는데 이날도 순서 기다리면서 마트에서 볼일먼저 보고도
한참을 기다렸다가 들어간건데도 속이 안좋아 남들 먹는것 보다가만 나왔어요..ㅜ.ㅜ
지난번 갔을때와는 다르게 테이블보가 바뀐것 같은데..잘 기억 안나네요..ㅎ
들어가자마자 디저트를 가져다 먹고 시원한 차한잔 마셨지만 입맛은 없는듯..ㅜ.ㅜ
나 아픈데 왜 여기 들어왔냐며 신경질만 냈더니 더 속이 안좋아지더군요.
케익을 한조각씩 가져가라는 차원에서 하나씩 담아 놓았나봐요
다른 뷔페집은 많이들 그렇게 담아 놓지만 애슐리는 접시에 담아 놓지 않았었거든요
한번에 너무 많이 치즈케익과 브라우니를 가져가는 사람들 때문에 지난번에 갔을때는
브라우니 구경만하고 먹어보지도 못하고 왓었는데요
접시에 요렇게 담아놓으니 깨끗하기도 하고 한꺼번에 싹쓸어가는 보기 싫은 장면도 안보고..ㅎ
브로컬리숲에다가 통후추를 많이 갈아 넣고 먹었어도 입맛이 없고..
언니가 먹은건데 찍어봤어요
다른분들은 많이들 가져다 먹는데요
자주가도 안 건들이고 오는건데 옆에서 먹는건 맛있어 보이긴 하네요
이것도 내가 먹은건 아닌데..ㅎ
전 이거 넘 달고 별루라서 안먹는데 같이간분들은 잘도 드시네요
샐러드라도 한접시 먹겠다고 가져왔지만 생각만큼 안넘어가서 다 남겼어요
빈접시 걷어 가는 서버분께 미안 하더군요
발사믹소스샐러드와 단호박 셀러드 맛이 이상하지 않냐고 언니한테 물어봤더니
다른때랑 똑같다네요..ㅎ
두번째 만행..
이 정도는 먹겠지..착각이었어요..이것도 못먹었어요
신주꾸필라프는 좋아하는거였는데도...
쌀국수는 동생이 가져다 먹은것..
치즈케익과 커피만 먹고왔지만 같이간 일행들은 맛있게 먹었다네요
어쨋든 아플땐 집에서 푹쉬어야하는데 쇼핑하고 속안좋은데 뭘 먹겠다고 나간 건 제 잘못이네요
어제 친한 동생이 전화해서 애슐리에 가자는데요..ㅎㅎ
저는 싫다고 했지요..맛없어 그런게 아니고 좀 쉬어 가면서 가려고요..
전 중고등학교 시절에 친구들끼리 이런데 온적 없는것 같은데 여긴
아줌마들도 많지만 어린 학생들끼리도 많이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