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눈이 많이 왔다!!!
이게 무슨 일 3월도 한참 지났는데
부산엔 폭설이라 학교도 안간댄다
아 나도 학원가기 싫다
예비소집도 하러 가기도 싫다
귀찮아귀찮아귀찮아!!! 아흑_ㅠ
차타고 출근해야하는 내 사람들아 조심해서 다녀 _!!
암튼_ㅠ
명절에 제일 인기많은 음식 중 하나가 요 동그랑땡!
물론 명절에는 두부, 고기를 주 재료로 놓고 하는 거긴 하지만_
이번엔 감자를 넣고 만들어봤다 ㅎㅎ
감자전을 자주 해 먹다가 새로운 걸 해보고 싶었는데
예_전에 로즈님 블로그에서 본 게 기억이 나서 다시 그 기억을 되짚어;;
감자전도 맛있지만 요렇게 동그랑땡으로 만들어먹는 것도 별미다!
손이 한 번 더 가는 게 좀 번거롭긴 하지만_
언제나 그렇듯이 사람 손을 한 번 더 거칠수록
모양도 맛도 업그레이드!
<소고기감자동그랑땡>


1. 소고기와 감자는 갈아서 준비하고,

2. 각종 야채들도 작게 다져둔다.
(집에 있는 야채 아무거나 좋아요~ 청,홍 피망, 파프리카, 당근 등등
다만 물이 많이 생기는 양파는 피해주세요~)
3. 소고기, 감자 갈은 것과 다진 야채, 전분가루, 계란 반 개를 넣고 소금 후추로 간해주면 반죽 완성!
(전분 대신 그냥 밀가루 넣으셔도 되요~
소금 간은 조금 떼어서 미리 구워서 먹어보시고 조절하심 더 좋아요!)


4. 동그랗게 모양 잡은 다음 밀가루 → 계란물 순으로 묻혀서
5.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에 노릇노릇 구워 키친타올에 기름 살짝 빼주면 완성!
(감자가 속까지 다 익어야 하니까 중약불에 은근히 익혀주세요!)



아-
감자의 고소함과 소고기의 고소함이 은근히 잘 어울린다!
담백하고 부드러워서 어린 아이들 반찬으로도,
어르신들 반찬으로도 다 좋을 듯 !
꼭 반찬이 아니라 간식으로도 굿뜨 >_<
다만 감자 색깔이 갈변하니까ㅜ
혹시 반죽이 남더라도 미리 다 구워서
다음 끼니에 후라이팬에 다시 데워먹어야 한다는 단점이;;ㅠ
물론 난 한끼에 다 먹어버리긴 했지만ㅋㅋ
반찬으로보다도 그냥 구우면서 맛 본답시고 하나씩 주워먹다보니
어느새 반찬으로 낼 껀 별로 안남아있_-ㅋㅋㅋ
모든 전, 땡, 부침개 종류가 그런건지;;
술 안주로도 좋을 거 같은 느낌? ㅋㅋ
밥 반찬으로 먹을 땐 케찹과 함께!
술 안주로 먹을 땐 간장에 빠진 양파 양념과 함께! 히히
하나만이라도 먹어보고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