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마일리 (Chef Meili)
이태원에 위치한 오스트리안 정통 음식점 & 델리
쉐프 마일리.
밀레니엄 힐튼호텔 총주방장으로 계셨던 오스트리아인 마일링거 쉐프와
그의 아내 이영지씨가 운영하는 작지만 알찬 가게다 :)
"소시지"하면 독일을 먼저 떠올리기 마련인데,
특이하게도 "오스트리아"식 정통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직접 만드는 훌륭한 햄,소시지, 훈제생선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곳 ^^
소박한 실내 ..
1층에는 델리,
2~3층에는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마일링거 쉐프의 아내 이영지씨 : )
밝게 웃으시며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모습에 나까지 기분이 좋아졌던 ^^
마일링거 쉐프님 ^^
먼저 델리
이 곳에서 판매되는 소세지, 훈제연어등은
모두 쉐프가 직접 만들어내는 것둘이다.
가격은 소시지가 100g당 2천원선
현지에서 들여오는 피클등의 식재료도 구입이 가능하다.
각종 치즈
샌드위치에 넣어먹을 에멘탈 치즈를 조금 사왔었는데
맛이 참 좋았다 : )
가격은 100g당 2,500원 선이었던듯
비어싱켄 등.. 콜드컷..
소시지
요것도 주섬주섬 사서 집으로 ㅡ_ㅡ
살라미 등등
서늘한곳에서 직접 숙성시키고 훈제했다고 한다..
훈제연어 +_+
샌드위치등을 만드는 빵 : )
1층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 )
일단 맥주부터 한잔 !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 주변 Zipf 라는 작은 마을에서 만들어진다는
오스트리아 맥주 Zipfer
흔히 만날 수 없는 오스트리아 맥주 ^^
씁쓸한 맛이지만 향이 참 좋았던..
굽거나 데친 소시지와 롤빵, 겨자
with 사워크라우트 ( 독일김치)
8,500 + 2,000

구워낸 소시지와
그릴에 구워낸 롤빵, 사워크라우트, 오스트리아 머스터드가 함께 나온다.
말랑말랑 부드러웠던 잘 구워진 소시지 !
수입되어 건너오는 소시지맛과는 비교불가
맥주 안주로 딱 좋은 소시지 : )
아래 깔린것은 바로 독일김치라 불리우는
사워크라우트 (sauerkraut )
사워크라우트는 양배추를 절여 발효해 만드는 피클의 종류를 말하는데
예전 어느 요리책에선가 오리지널 레시피를 보곤 너무 복잡해 깜짝 놀랬던 기억이 난다.
여행에서 처음 맛봤을때부터 무척 즐겨 먹긴했지만
시큼새콤한맛이 소시지와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었다.
느끼함이 싹 가시는듯한 ^^
곁들여진 오스트리아식 머스터드와 함께 : )
맥주를 부르는 맛 !!
곁들여진 구운롤빵과 사워크라우트를 함께 먹어도 맛있다
보스나 샌드위치 (정통 오스트리아 찰스버그 음식)
6,500
사실 이게 보스나 샌드위치 인지는 확실히는 모르겠다 -_ -
보스나 샌드위치를 시키긴 했는데
내가 보고 찾아갔던 잡지에서의 그림과 달라서 ;;
확실한 사실 하나는 보스나 샌드위치든 아니던 간에
정말 맛있었다는거 ;;
매우 담백한 빵에 오스트리아 머스터드를 바르고
다진 양파와 소시지를 샌드했다.
커리가루를 살짝 뿌려 향과 맛을 더해냈다.
정말 딱히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는것도 아닌데
참 맛있는 샌드위치다.
부드러운 소세지와 아삭아삭 씹히는 양파의 식감..
커리와 머스터드가 어우러져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인생을 통틀어
오스트리아에서 보낸 밤이 딱 이틀밖에 되지 않는 내가
어찌 정통 오스트리아 음식이다, 아니다를 논하겠냐만
확실히 정말 맛있는 소시지 &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샌드위치 맛을 보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소시지와 치즈, 살라미등을 바리바리 사서왔는데
가격대비 정말 훌륭한 품질 !
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한 델리가 바로 이곳이다 ^^
가게는 소박하지만 맛은 절대 소박하지 않은
이태원의 보물같은 곳 중 하나 : )
셰프 마일리 (Chef Meili) 정보
주소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128-15 1F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4번 출구 . 게코스테라스 에서 아래로 조금 내려오면 1층
전화번호 : 02-797-3820
영업시간 : (일~목) AM 11시~PM 9시 (금·토) AM 8시~ PM 11시 (월요일 휴무)
주차 : 알아서 -_-

역시 생소해서 그런지 더 끌리나봐요
가게 외 내부는 소박해보이지만 음식들은 브라보감~> ㅁ<!
저 샌드위치 빵과 소시지가 두툼해서 완전 제 취향인데요+_+
저분 한성격 하신다는...ㅎㄷㄷ 아직도 손이 떨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