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맛집] 이탈리안 샌드위치 & 디저트 <라보카(La Bocca)>

  • 덧글 : 3
  • 등록일 : 2009/01/13
  • 조회수 : 10336

 

  라보카
(La Bocca)

이태원 소르티노스에서 오픈한
이탈리안 디저트를 선보이는 카페 ,델리, 와인바
라보카

"빌라 소르티노스"에 이어 소르티노스에서
이태원에 3번째로 오픈한 이 곳은  
이탈리안 정통 디저트와 더불어
직접 만들어내는 빵으로 만들어내는 샌드위치와 각종 식사, 와인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낮 시간에 들렀는데도
식사하시는 분, 디저트를 드시는 분만이 아니라
바에선 와인을 드시는 분들까지 ㅋㄷ
여유롭고도 자유스러운 분위기가 참 매력적인 곳이었어요.

 

외관


소르티노스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요

이태원 호텔 에서 이태원역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시면되요 ^^

 

 

 

소르티노스의 쉐프 Sortino씨의 외삼촌이자,
여러나라에서 실력을 쌓으셨다는 페이스트리 쉐프 Saro Sortino씨가 주방을 책임지고 계신다고 해요.

덕분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정통 이탈리안 디저트를 맛볼 수 있었어요

 

 

실내

캐주얼한 분위기의 실내..
생각보다 꽤 넓은 공간인데 테이블이 많은편은 아니에요

 

앞쪽엔 쇼케이스와 델리가 ..
한 쪽으로는  테이블이 10개 정도 있고
델리 뒷쪽으로는 와인등 주류를 파는 바가 마련되어 있어요 .  

 

 

쇼케이스 위엔

테이크 아웃 판매용 쿠키들이 ^^  

 

 

케이크 쇼케이스

 

 

쇼케이스

 

각종 디저트들 ^^
메뉴판도 제공되지만 , 눈으로 보며 고르는 재미가 있어서 ㅋㄷ

각종 타르트, 케이크, 크렘뷜레 등이 판매되고 있어요

 

 

 큼지막한 쿠키 ^^

 

 

델리에는 이탈리아에서 공수해온
치즈, 살라미등의 재료들이 ..

 

치즈들이 탐나서 한참을 구경했어요 ; )
집에 있는 치즈를 다 처치 =_= 하면 한번 구매해 봐야겠어요

 

 

창가쪽의 테이블은 햇살이 가득 들어와
기분이 한껏 좋아져요  ^^

날이 풀리면 바깥 테라스 자리도 이용할 수 있을것 같은데
테라스쪽 자리도 좋아보였어요

 

 

 

메뉴판

디저트와 식사 메뉴판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요.
메뉴판은 아래 요약글로 첨부 할께요 ^^

 

 

셋팅

아직 오픈한지 한달정도밖예 되지 않아
모든 식기가 반짝반짝 ^^

 

 

원래 메뉴판에
음료와 빵이 함께 제공되는 브런치 메뉴가 있어서
한참을 고민해 골랐는데 =_=
브런치는 다음주부터 시작이라고 ;;;

 

다시 -_- 열심히 고민해 
 샌드위치 메뉴 디저트 중에서 골라봤어요  

 

 

 

레지나 (18,000) 파니니(샌드위치)

메뉴판의 설명을 보면 이탈리안 샌드위치는 파니니 (Panini)라고 부른다고 해요 .
 파니니는 빵 이름이기도 하지만 샌드위치라는 뜻이 있다고 ^^

 

 

치아바타 브레드에 
 홈메이드 매콤한 살라미, 썬 드라이 토마토 페스토
루꼴라 , 프로볼로네치즈, 아티쵸크를 넣어 맛을 냈어요.

치아바타 는 이탈리아 남부에서 샌드위치용으로 만드는 담백한 빵을 말하는데
개인적으로 샌드위치 빵중에 가장 좋아하는 빵이에요 : )

치아바타는 사실 만들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밀가루,이스트,소금,물로만 만들어지지만 정말 제대로 만들기가 어려운 빵 =_= 
 (치아바타 레시피는? )

여행때 참 맛있게 먹었던 치아바타 샌드위치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데 =_=
국내에선 부첼라에서 맛봤던 치아바타 이후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  
(부첼라 리뷰보기)

 

 

사진에선 제대로 표현이 안됬는데  
크기가 정말 커다란 : )

 

다진 매운 살라미를
썬드라이 토마토 페스토와 섞고  얇게 썰어 넣은 치즈와 루꼴라를 샌드했어요

그 위엔 아삭아삭 씹히는 아티초크 Heart부분을 올려내는데
휀넬 같기도 하고 ..샌드위치 식감과 맛을 살려줘 양파를 넣은 것과는 또 다른 깔끔한 맛 ...

살라미가 살짝 매콤한 맛이 돌아 담백한 치아바타와 속재료와 함께 
 잘 어울렸어요

 

 

에밀리아 (18,000)

이번엔 포카치아로 만든 샌드위치 중 하나를 ..

 

포카치아 브레드에

익힌 프로슈토햄, 레몬드레싱을 곁들인  루꼴라, 그라나 파다노 치즈, 구운 호박을 샌드

 

 

 

담백하게 구워낸 포카치아 안에 다진 치즈와 구워낸 호박..
프로슈토를 익혀 넣고 상큼한 레몬 드레싱으로 맛을 더한 루꼴라를 가득 넣었어요.

 

일단 빵자체가 참 맛있었고
속재료 하나하나 잘 어우러지는 느낌..
느끼하거나 헤비한 스타일이 아니라 한끼 식사로 딱 좋은 샌드위치 ..

 

 

 디저트

에스프레소 (3,000)

라보카에는 전문 바리스타 분이 뽑아주시는 맛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어요.

  

 

진하고 깊은 맛의 에스프레소.
결국 추가 주문 까지 ^^:

 

 

 

까농치니 (6,000)

 

이탈리아 전통 디저트인 카놀리를 변형해 만든

 디저트 까농치니 
 (카놀리 만드는법 이 궁금하시다면? )

 

 

카놀리는 원래 파이 반죽을 튀겨내고 그 안에 달게 만든 리코타 치즈를 채워넣는 것인데

 이 곳의 까농치니는 겉은 파이반죽을 구워 파삭한 느낌 으로 만들고
안은 커스터드 크림과 생크림을 적당한 비율로 섞어 채워넣었어요  

 

 

베리시럽과 피스타치오를 곁들여 

예쁘게 데코 되어 나온 : )

 

 

겹겹이 파삭 부숴지는 겉과
안의 고소하고도 느끼하지 않은 크림이 잘 어우러져요.

 

커스터드 크림만 채워넣었다면 무거운 느낌이었을텐데

커스터드에 생크림을 섞어 만들어낸 크림이 파이반죽과 잘 어울리네요   

곁들여진 상큼한 베리시럽을 살짝 발라 먹으면  더 맛있어요

 

 

티라미수  (6,000)

 

원래 크렘뷜레를 먹어보고싶었는데
주문 바로 전에 마지막 크렘뷜레가 나가버렸다고 ㅠㅠ
티라미수도 딱 2개가 남은걸 겨우 ㅋㄷ

일단 가시면 드시고 싶은 디저트가 쇼케이스에 있는지 확인하시고
킵해두신 후에 식사하셔야 할것 같아요 ;;
특히 인기 품목들은 ^^:;   

 

 

컵에 담겨져 나온 이탈리아 전통 티라미수..
양도 넉넉하게 :)

크림부분이 70~80%는 되는것 같아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스타일 !

스폰지케이크 부분이 더 촉촉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워낙 치즈 필링이 맛있어서 ㅋㄷ
치즈의 깊은 맛이 느껴지는 부드럽고 촉촉한...

 

 

 한입씩  떠서  : )

순식간에 초토화 ;;

 

 

 

메인이 맛있으면 디저트가 부족하거나

또는 그 반대거나..
모든 메뉴가 맛있기가 어려운데
식사로 먹은 샌드위치도 정말 맛있었고 디저트 역시 참 맛있는 곳이에요
( 기대하고 갔던 크렙뷜레를 못먹어서 좀 아쉬웠지만 ^^) 

또 커피역시 전문 바리스타분께서 뽑아주시니
간단한 브런치와 티타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

근처에서 밥을 먹고 디저트만 먹으러 들러볼까하다
너무 추운날씨에 식사까지 하게 됐던건데
안갔으면 후회할뻔 : )

브런치는 다음주부터 시작이라고 하니
곧 다시 한번 들러봐야 겠어요   ^^

 

라보카 ( La Boca) 정보

 찾아가는길 : 이태원 이태원호텔부근 , 소르티노스 건너편
전화번호 : 02-790-3569
영업시간 :
AM 08:00 ~ AM 02:00
(식사마감 PM 22:00)
(Bar PM 18:00 ~ AM 02:00) 
(브런치 AM11:30 ~ PM 17:00)
발렛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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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농치니랑 티라미수- 딱 마음에 들어요 ㅎㅎ
크렘뷜레도 어떨지 궁금한걸요 : )
2009.01.13
 
사진도 맛있게 잘찍으시고..정말 먹고 싶네요~~^^
2009.01.15
 
식사 메뉴가 생각보다 꽤 많네요.
브런치도 괜찮을 것 같구요. 솔티노 패밀리답게 양은 섭하지 않게 줄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ㅎㅎ
200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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